[더스파이크=의정부/강예진 기자] “김도훈, 활발히 움직일 수 있는 선수.”

KB손해보험 이상렬 감독은 직전 우리카드에 완패 후 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12일 대한항공과 3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이상렬 감독은 “(곽)동혁이가 적지않은 나이라 체력적으로 움직이는 게 어렵다. 김도훈이 활발히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도훈은 홍익대를 졸업하고 2020-2021시즌 3라운드 1순위로 KB손해보험에 입단했다. 이날 경기서 김진수와 투리베로 체제로 준비 중에 있다.

윙스파이커 김정호 짝은 정동근이 나선다. 이상렬 감독은 “허리가 좋지 않아 그동안 훈련을 잘 못했다. 그래도 기본기가 좋아 장기전으로 봤을 때 해줘야 한다. 자신감이 떨어져있는데 극복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더스파이크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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