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KGC인삼공사에서 고민지 영입

여자프로배구 / 박혜성 / 2023-05-12 12: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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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지가 현대건설로 이적했다.

현대건설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건설은 KGC인삼공사와 고민지 이적에 합의해, 지난 8일자로 영입을 확정 지었다”라고 발표했다.

고민지는 2016-2017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IBK기업은행에 입단했지만 다음 시즌 KGC인삼공사로 둥지를 옮겼다.

고민지는 KGC인삼공사에서 6시즌을 보내면서 주전으로 활약하지는 못했지만 교체로 들어와 제 역할을 충분히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2022-2023시즌에는 팀 주전 리베로 노란이 비시즌 동안 부상을 입자 고민지는 팀을 위해 리베로로 포지션을 변경해 활약했다.

현대건설은 “고민지가 리시브와 수비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영입했다”라며 고민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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