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유니폼 입고 한국에서의 두 번째 시즌 맞는 부키리치, 7일 입국

여자프로배구 / 김희수 / 2024-08-08 10:43:18
  • 카카오톡 보내기

정관장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리치가 7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부키리치는 지난 5월 9일 열린 2024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2순위로 정관장의 선택을 받았다. 198cm의 신장을 활용해 지난 시즌 한국도로공사에서 활약하며 V-리그에서 득점 3위, 공격 종합 8위를 기록한 부키리치는 시즌 종료 후에도 세르비아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부키리치는 “정관장 소속으로 V-리그에서 다시 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좋은 동료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오프를 넘어 더 높은 곳까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국 소감을 밝혔다.

부키리치는 선수단 합류 후, 9월 초 대만에서 열리는 타이중 은행 2024 포모사 여자클럽 초청 토너먼트에 선수단과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_구단 제공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THE SPIKE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