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인사개편으로 김영일 경기운영본부장 선임…문용관 경기실장은 유임

남자프로배구 / 서영욱 / 2020-07-15 09:27:00
  • 카카오톡 보내기

사진_김영일 경기운영본부장. 사진은 2018년 심판 아카데미 당시 모습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경기운영본부 관련 인사 개편을 알렸다.

KOVO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운영본부에 대한 인사 개편 결과를 알렸다. 원활한 경기운영과 조직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편된 경기운영본부 본부장으로 김영일 경기운영본부장이 선임됐다.

김영일 본부장은 KOVO 경기운영위원장 및 심판실장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경기운영실과 심판실로 구성된 경기운영본부 운영을 총괄하며 각종 제도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인 구단과 간담회 개최 및 이사회참석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개진하는 등 소통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국제심판 경력도 있는 김 본부장은 KOVO 초빙심판 및 전문위원, KOVO 심판실장 등으로 활동했고 2019~2020시즌 KOVO 경기운영위원장으로 일했다. 

 

사진_류근강 심판실장

경기운영실장으로는 문용관 실장이 유임됐다. 심판실장으로는 국제 심판 출신으로 지난 세 시즌 동안 KOVO 심판위원으로 활동한 류근강 위원이 새롭게 선임됐다.


사진=더스파이크_DB(유용우 기자)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THE SPIKE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