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N의 새 얼굴 박철우-석진욱 해설위원, 2024 코리아컵 제천에서 해설 데뷔
- 국제대회 / 김희수 / 2024-07-11 08:49:28
석진욱과 박철우가 배구 해설위원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KBSN스포츠는 13일 방송하는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 개막전인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에 두 위원이 함께 해설을 맡는다고 밝혔다.
석 해설위원은 “국가대표팀 경기로 해설을 시작하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쉽고 명쾌한 해설을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고, 박 해설위원은 “국가대표 후배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현역선수 때의 모습처럼 파이팅 넘치고 신나는 해설을 들려드리겠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은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의 모국인 브라질을 상대로 대회 첫 승에 도전한다. 대표팀 공격의 핵인 지난 시즌 V-리그 국내 선수 득점 1-2위 임동혁과 허수봉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KBSN스포츠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경기를 포함해, 주요 경기를 중계 방송할 계획이다.
사진_KBSN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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