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정지석, 수해 복구 성금으로 1000만 원 기탁

남자프로배구 / 김하림 기자 / 2023-07-20 08: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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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석이 수해 복구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대한항공 정지석이 이번 수해 피해 지역 이웃돕기를 위해 국내 유일한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수해 피해 지역에 도움이 될 방법을 찾던 중 희망브릿리지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임시 거처 마련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기부 이후 정지석은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크다는 사실을 접하고, 대표팀 귀국 후 급히 기부에 동참했다.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더욱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정지석은 대만에서 진행된 AVC 챌린지컵 대표팀 일정을 소화했고, 오는 8월에 열리는 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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