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8호 매진 사례! 4R GS칼텍스-IBK기업은행전, 3,468명의 만원 관중과 함께 한다
- 여자프로배구 / 장충/김희수 / 2024-01-13 17:08:31
장충체육관이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하다. 시즌 여덟 번째 매진 사례다.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이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중위권의 순위 경쟁에 거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경기의 무게감에 걸맞게 수많은 팬들이 이날 장충체육관을 찾았다. 홈 응원석은 물론 원정 응원석과 2층 좌석까지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경기장은 선수들을 응원하는 팬들의 함성 소리와 박수 소리로 가득하다.
GS칼텍스 구단 관계자는 “이번 경기에 총 3,468명의 팬 분들이 찾아주셨다.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시즌 여덟 번째 매진 사례다. 이번 시즌의 첫 번째 매진 경기는 지난해 10월 20일 OK금융그룹과 한국전력의 경기였고(입장 관중 수 2,440명), 가장 최근의 매진 경기는 7일 페퍼저축은행과 흥국생명의 경기였다(입장 관중 수 4,000명).
GS칼텍스의 경기가 매진된 것은 이번 시즌 두 번째다. 지난해 10월 31일 흥국생명과의 맞대결 역시 매진 사례를 기록했었다(입장 관중 수 3,438명). 이번 경기에서는 추가 좌석이 오픈돼 당시 경기보다 30명의 관중이 추가로 입장할 수 있었다.
수많은 팬들 앞에서 경기는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현재 세트스코어 1-1로 팽팽한 승부가 펼쳐지는 중이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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