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고 4년 연속 종별선수권 정상 올라…팔마중 2관왕 달성 [종별선수권]

아마배구 / 김하림 기자 / 2023-05-07 1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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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별선수권이 막을 내렸다.

지난 1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이하 종별선수권대회)가 7일 마지막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남고부 결승 경기에선 수성고가 경북체고를 셧아웃으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수성고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종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앞서 진행된 남중부 결승에선 순천팔마중이 문일중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순천팔마중은 앞선 2022 춘계연맹전에 이어 참가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달성했다.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일반 경기에선 엔오엔이 전라북도배구협회를 셧아웃으로 이기며 3위를 기록했다. 1, 2위 결정전에서 맞붙은 국군체육부대(상무)와 화성시청 경기에선 화성시청이 셧아웃으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

7일 경기 결과
남고부 결승

수성고 3-0 경북체고 (25-15, 25-20, 25-19)

남중부 결승
순천팔마중 2-1 문일중 (15-25, 25-13, 15-11)

남고부 일반
엔오엔 3-0 전라북도배구협회 (25-16, 25-14, 25-14)
화성시청 3-0 국군체육부대 (25-15, 25-20, 25-19)

 

 

 

사진_한국중고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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