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1위 결정전’ 현대건설-흥국생명 맞대결에 수원실내체육관 3,834석 매진

여자프로배구 / 수원/김하림 기자 / 2024-02-12 14: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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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경기를 보기 위해 배구팬들이 수원으로 향했다.

1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선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현대건설과 흥국생명 경기가 펼쳐진다. 21승 6패 승점 65로 1위에 자리하고 있는 현대건설과 21승 6패 승점 59로 2위에 자리한 흥국생명의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이다.

정규리그 1, 2위의 맞대결인 만큼 많은 팬들의 시선이 수원으로 향했고, 이는 매진으로 이어졌다. 경기 5일 전에 좌석은 일찌감치 다 팔렸다.

이번 시즌 양 팀은 상대 전적 2승 2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그 가운데 홈 팀 현대건설은 직전 GS칼텍스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고, 흥국생명은 윌로우 존슨(등록명 윌로우)를 영입하면서 파죽의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여자부 정규리그 후반기의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 과연 이날 승리를 거머쥘 팀은 누가될까.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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