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배구 꿈나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현대캐피탈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6월 3일~4일 이틀 동안 '현대캐피탈 배구단 유소년  배구교실 클럽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배구단 유소년 배구교실 클럽데이’는 천안, 무주, 청주에서 진행되는 구단 유소년 배구교실 회원 약 320명이 구단 복합 베이스캠프인 천안 캐슬오브 스카이워커스를 방문해 선수들이 훈련하는 코트에서 현대캐피탈 선수들에게 직접 배구 수업도 받고 재미있는 미니 배구 게임도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다. 클럽데이 행사 중 첫날 초등부 저학년 수업에서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배구 수업을 할 수 있는 ‘엄마와 함께하는 배구교실’도 준비했다. 유소년 배구교실 클럽데이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문성민, 박상하, 최민호, 이시우는 6월 10일과 11일에 대구, 부산 지역에 있는 구단 유소년 배구교실을 방문해 유소년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6월 18일에는 춘천 지역에서 운영되는 구단 유소년 배구교실에도 방문해 배구 꿈나무 학생들과 함께 한다.

현대캐피탈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차상위 계층과 다문화가정 그리고 문화소외지역 등 다양한 환경에 있는 아이들도 배구를 직접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2017년 연고지 천안을 시작으로 무주, 춘천, 대구, 부산에 배구교실을 개설 및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청주에도 배구교실을 만들어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유소년 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배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배구에 관심이 많은 어린 친구들이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_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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