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견] 24-25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탁유경 2024.10.22 조회: 2736

2024-2025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10월 21일 열렸으며, 고등학생 선수 김관우(천안고)가 역대 최초로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되었습니다. 김관우는 대한항공의 선택을 받았으며, 이는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가 1, 2순위 지명권을 대한항공에 양도하면서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김관우는 뛰어난 세터로, 지난 2023년 세계남자유스배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을 30년 만에 3위로 이끈 이력이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또한 1라운드 2순위로 미들블로커 최준혁(인하대)을, 7순위로 세터 최원빈(경기대)을 지명하며 신인 기대주를 모두 확보했습니다. 이어 KB손해보험은 미들블로커 이준영(한양대), 현대캐피탈은 아웃사이드히터 이재현(인하대)을 지명하는 등 각 구단이 우수한 선수들을 선발했습니다.

 

2024-2025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구단별로 뽑힌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한항공

  • 1라운드 1순위: 김관우 (천안고, 세터)
  • 1라운드 2순위: 최준혁 (인하대, 미들블로커)
  • 1라운드 7순위: 최원빈 (경기대, 세터)
  • 2라운드 1순위: 서현일 (인하대, 아웃사이드히터)

한국전력

  • 1라운드 3순위: 윤하준 (수성고, 아포짓스파이커/아웃사이드히터)

KB손해보험

  • 1라운드 4순위: 이준영 (한양대, 미들블로커)
  • 2라운드 4순위: 나웅진 (중부대, 아웃사이드히터)
  • 3라운드 4순위: 박예찬 (경희대, 아포짓스파이커)
  • 4라운드 4순위: 선홍웅 (홍익대, 아웃사이드히터)
  • 수련선수: 지은우 (경기대, 아웃사이드히터)

현대캐피탈

  • 1라운드 5순위: 이재현 (인하대, 아웃사이드히터)
  • 1라운드 6순위: 손찬홍 (중부대, 미들블로커)
  • 2라운드 3순위: 배준솔 (순천제일고, 세터)

우리카드

  • 2라운드 2순위: 이유빈 (홍익대, 세터)
  • 3라운드 6순위: 서원진 (인하대, 미들블로커)
  • 4라운드 2순위: 배해찬솔 (인하대, 세터)

삼성화재

  • 2라운드 5순위: 최현민 (경북체고, 아웃사이드히터)
  • 2라운드 6순위: 김요한 (중부대, 아포짓스파이커)
  • 4라운드 6순위: 박준서 (경희대, 세터)

OK저축은행

  • 2라운드 7순위: 진욱재 (조선대, 미들블로커)
  • 3라운드 1순위: 조승연 (성균관대, 세터)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총 21명의 선수가 지명되었으며 각 구단이 포지션별로 전략적인 선택을 한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차경호 24.11.16 조회: 2523
김아람 24.11.12 조회: 2548
탁유경 24.10.22 조회: 2737
김시연 24.10.16 조회: 2780
최호재 24.10.09 조회: 2734

THE SPIKE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