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V리그> 정신력과 경험의 집합! 다가오는 마지막 라운드!
유환인![]() |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19승 11패 승점 58, 세트득실 1.591(70/44), 1위)
성적: 1R 4승 2패(13, 3위)/ 2R 4승 2패 (12,2위)/ 3R 3승 3패(9, 5위)/
4R 3승 3패(9, 4위) / 5R 5승 1패 (15)/
지난 주 리뷰
2/14 vs OK금융그룹(3:1), 2/17 vs 우리카드(3:2)
리그 범실 1위와 2위 팀을 상대로 효율적인 범실 관리 능력을 보이며 5연승, 특히 한선수와 유광우 두 베테랑 세터의 적절한 조화와 함께 강서브로 두 팀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5라운드 리시브 효율이 45.83%인데 OK금융그룹에게는 63.77%, 우리카드에게는 67.37%라는 말도 안되는 리시브 효율이 나왔다.
이번 주 프리뷰
5라운드를 가장 먼저 마친 대한항공, 6라운드 경기를 먼저 시작함에도 5일간의 휴식이 주어졌다. 하향세를 타는 삼성화재를 상대하는데 최근 김정호의 공격력이 떨어지고 있는 그야말로 요스바니 혼자하는 배구를 하고 있는 삼성화재, 5라운드 블로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대한항공 입장에서는 요스바니의 공격력만 조심한다면 이번 주도 여유롭게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주 일정 2/23 vs 삼성화재 (인천, SBSS)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19승 10패 승점 56, 세트득실 1.426(67/47), 2위)
성적: 1R 5승 1패(14, 2위)/ 2R 4승2패(11, 4위)/ 3R 5승 1패 (14,1위)
4R 1승 5패(5, 6위) /5R 4승 1패(12)
지난 주 리뷰
2/17 vs 대한항공 (2:3)
단 1경기 밖에 없던 지난 주 경기 대한항공과의 1위 결정 매치, 2세트까지만 해도 체력의 우위를 앞세운 우리카드가 여유있게 승리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대한항공의 범실과 함께 4~5점의 간격을 듀스상황까지 간 대한항공의 저력은 무서웠다. 결국 3,4세트 틸리카이넨 감독이 유광우로 세터를 바꾸는 전략에 제대로 말려들며 대한항공의 서브가 터지며 역전패. 1위 수복에 아쉽게 실패했다. 김지한이 14득점에도 공격성공률 34.38%, 범실 7개라는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는 점. 이날 대한항공과의 범실 차이는 단 2개 뿐이었다.(23:25) 특히 유광우 세터의 토스를 막지 못한 것이 패인.
어찌되었든 마테이가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잇세이의 아포짓 활약은 대 성공, 그리고 송희채<->송명근 트레이드도 결과적으로는 WIN-WIN트레이드가 되는 듯하다. 다만 아쉬운 건 베테랑 세터를 둘이나 보유한 대한항공이었기 때문에 경험의 약점은 해결하기 힘든 부분(팀을 거쳐간 노재욱, 황승빈, 이승원 다 저 두 세터의 경력을 뛰어넘기는 힘든 상황) 포스트시즌에서 경험많은 두 세터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신영철 감독이다.
이번주 프리뷰
5라운드 1위, 리그 1위를 탈환할 수 있는 기회다. 일단 KB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면 5라운드 1위를 확정짓고(3:1 승리시 세트득실까지 동률, 점수득실로 비교), 승리만 해도 20승을 선점하며 선두 자리를 되찾을 수 있다. 김학민 감독대행의 첫 경기에서도 안드레스 비예나의 공격점유율이 44.92%라 블로킹이 높은 우리카드는 방심을 경계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 일정 2/22 vs KB손해보험 (의정부, KBSN)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16승 13패 승점 47, 세트득실 1.000(55/55), 3위)
성적: 1R 4승 2패(10, 4위)/ 2R 4승 2패(11,3위)/ 3R 6패 (1,7위)
4R 6승 (17, 1위)/ 5R 2승 3패(8)
지난 주 리뷰
2/14 vs 대한항공(1:3), 2/18 vs KB손해보험(3:1)
레오가 막히면 패하고 레오가 터지면 승리했던 2경기, 대한항공을 상대로는 베테랑 곽승석의 존재감을 간과했던 것이 패인이었다. 특히 대한항공 전에는 단 29.76%의 리시브 효율을 보여주며 리시브가 약하면 팀이 승리하기 어렵다는 공식을 범실이 적은 팀은 이를 여실히 보여줬다는 점이 아쉬웠다. KB를 상대로도 접전 끝 승리, 일단 4위 한국전력과의 승점 차를 3으로 벌렸다.
이번 주 프리뷰
상대전 블로킹의 우위가 있는 팀이 승리를 거둔 한국전력전과 1주일 뒤에 장소만 바꿔서 열리는 KB손해보험과의 마지막 리매치, 최근 2경기 블로킹이 나쁘지는 않았으나 유독 바야르사이한의 블로킹은 잠잠했던 OK금융그룹, 과연 이번 주 2경기 OK금융그룹의 블로킹은 어느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줄까?
이번 주 일정 2/21 vs 한국전력(안산, SBSS), 2/25 vs KB손해보험(안산, SBS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15승 14패 승점 44, 세트득실 1.058(55/52), 4위)
성적: 1R 1승 5패(3, 7위)/ 2R 5승 1패(15,1위)/ 3R 3승 3패(9, 4위)
4R 4승 2패(10,3위)/ 5R 2승 3패(7)
지난 주 리뷰
2/16 vs 삼성화재(3:0)
1경기만 치른 지난 주, 삼성화재와의 맞대결 서브에서 2:7로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타이스-서재덕-임성진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활약하며 셧아웃 승리, 타이스의 점유율을 38%대로 줄이면서 공격의 다변화를 꾀했던 전략이 통했다. 그리고 이 전략의 마침표는 이가 료헤이와 임성진이 수비에서 제 몫을 해냈다.
이번 주 프리뷰
21일 OK금융그룹 전을 끝으로 5라운드를 마무리 짓는 한국전력, 딱히 승은 많이 가져가지 않았음에도 승점은 많이 챙겼던 한국전력, 본격적으로 순위대결을 벌이는 OK금융그룹과 진순기 감독대행 부임 이후 전패인 현대캐피탈을 이번 주에 상대한다. 두 경기 모두 잡아야하는 한국전력, 결국 블로킹 대결에서 앞선 팀이 승리를 거뒀는데 그 편차가 상대적으로 컸다. 블로킹을 잡는 팀이 무조건 승리했기에 신영석이나 5라운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박찬웅 쪽에서 풀어낼 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번 주 일정 2/21 vs OK금융그룹(안산, SBSS), 2/24 vs 현대캐피탈(수원, KBSN)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16승 12패 승점 42, 세트득실 1.056(57/54), 5위)
성적: 1R 5승 1패(14, 1위)/ 2R 3승 3패(7, 5위)/ 3R 5승 1패 (13, 2위)
4R 2승 4패(6, 5위) / 5R 1승 4패(2)
지난 주 리뷰
2/16 vs 한국전력(0:3)
지난 주와 같은 이야기, 1라운드를 1위로 출발한 삼성화재의 DTD가 우려스럽다. 예상대로 한국전력 전에는 셧아웃 패배, 서브에서 7:2로 앞섰음에도 불구하고 클러치 상황에서의 김정호의 범실과 체력적으로 지치기 시작한 요스바니(공격점유율 50.17%로 1위다, 2위는 비예나로 44.62%), 평균 50%대를 유지하던 이날의 공격성공률는 47.5%로 떨어졌다. 특히 미들블로커진이 약한 삼성화재에게 한국전력에게 55.56%나 되는 공격성공률을 헌납했다.
미들블로커를 보강하려고 공격수를 보냈더니 트레이드 이후 3승 8패, 블로킹도 공격도 둘 다 잡지 못했다.(블로킹 4-5R 최하위, 공격성공률 4R 5위, 5R 6위) 트레이드를 하지 않고 박성진-김우진-김정호를 교대로 썼다면 삼성화재의 공격력은 지금보다 더 나아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번 주 프리뷰
블로킹이 높은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을 상대한다. 공격옵션이 다변화 된 두 팀인데 하필 이번 주 일정도 빡빡하다는 것, 삼성화재의 장기인 공격이 살아났을 때 삼성화재는 살아났다. 즉, 공격수들을 노재욱세터가 어떻게 살리느냐가 PO에 나가느냐 못나가느냐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주 일정 2/20 vs 현대캐피탈 (천안, SBSS), 2/23 vs 대한항공 (인천, SBSS)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13승 16패 승점 40, 세트득실 0.903(56/62), 6위)
성적: 1R 1승 5패(5, 5위)/ 2R 1승 5패(4, 6위)/ 3R 3승 3패(10, 3위)
4R 4승 2패(13,2위)/ 5R 4승 1패(8)
지난 주 리뷰
2/15 vs KB손해보험(3:2)
KB손해보험과의 맞대결만 있었던 지난 주, 아흐메드 이크바이리가 37득점을 올리고 홍동선이 16득점을 기록하는 등 진순기 감독대행이 허수봉, 전광인 뿐만이 아니라 문성민, 홍동선, 김선호 등 공격자원의 폭을 늘리면서 풀세트 끝에 승리를 거뒀다. 특히 홍동선이 이날 서브에이스 4개가 터진 것은 의외의 활약, 다만 범실이 34개나 되기에 이날도 찝찝한 승리였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었다.
이번 주 프리뷰
이번 주 2경기가 중요한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와 한국전력과의 맞대결이다. 일단 4일을 쉬고 나서는 만큼 체력적인 부분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 변수는 역시 범실이다. 세트당 6.43개로 5위, 팀 구성의 변화도 많고 조직력도 다른 팀보다 늦게 맞췄다는 것으로 이 모든 상황이 설명되지는 않는다. 특히 승리도 승리지만 승점이 중요한 현대캐피탈. 블로킹과 범실의 균형, 과연 가능할까?
이번 주 일정 2/20 vs 삼성화재 (천안, SBSS), 2/24 vs 한국전력(수원, 미정)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4승 25패 승점 18, 세트득실 0.418(33/79), 7위)
성적: 1R 1승 5패(4, 6위)/ 2R 6패(3, 7위)/ 3R 2승 4패(7, 6위)
4R 1승 5패(3,7위)/ 5R 5패(2)
지난 주 리뷰
2/15 vs 현대캐피탈(2:3), 2/18 vs OK금융그룹(1:3)
비예나는 꾸준했다. 두 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 하지만 황경민과 홍상혁의 기복있는 플레이가 아쉬웠던 한 주 그래도 터질 때는 터지던 국내 선수진 매 세트 듀스 가까이 가는 등 졌잘싸였다. 하지만 접전 상황에서 결국 승부를 매듭짓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웠던 KB였던 한 주, 감독 교체로 분위기는 반전되었지만 승리는 언제쯤? 일단 최하위 확정이라는 슬픈 소식이 더 먼저왔다.
이번 주 프리뷰
범실 적은 두 팀을 상대한다. 지난 OK와의 맞대결에서 범실과 서브에서 밀리지 않았다는 것이 그래도 희망을 놓지 않았던 부분, 그러나 블로킹에서 밀리며 패배, 승리에 대한 절실함이 필요한 KB손해보험의 남은 7경기다.
이번 주 일정 2/22 vs 우리카드(의정부, KBSN), 2/25 vs OK금융그룹(안산, SBSS)
도현탁
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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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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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인
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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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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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현
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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