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V리그> 집중력이 중요한 5라운드, 선두권 경쟁 2파전 양상?
유환인![]() |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17승 9패 승점 50, 세트득실 1.405(59/42), 1위)
성적: 1R 5승 1패(14, 2위)/ 2R 4승2패(11, 4위)/ 3R 5승 1패 (14,1위)
4R 1승 5패(5, 6위) /5R 2승 (6)
1/31vs 삼성화재(3:1), 2/4 vs 한국전력(3:1)
지난 주 리뷰
리시브 효율의 약점에 대한 파훼법이 어느정도 보인 우리카드의 지난 두 경기
해답은 마테이의 서브였다. 2경기 서브 5개를 날리며 서브 부문 5라운드 2위(0.63개), 시즌 전체 0.39개에 비해 비약적인 성장을 거뒀다. 4라운드 블로킹 4위라는 기대에 못 미치는 블로킹 성적을 거뒀다면 5라운드 2경기에서 가로막은 개수만 29개, 4라운드에서 얻은 승점 5를 단 2경기 만에 추월했다.
이번주 프리뷰
상성상 밀리는 OK금융그룹과의 맞대결, 우리카드가 상대 전적으로 밀리는 두 팀 중 하나 (다른 한 팀은 삼성화재) 유독 OK만 만나면 공격과 블로킹에 있어 맥을 못추는데 아마도 진상헌과 바야르사이한으로 이어지는 블로킹이 아닐까. 두 선수가 우리카드 전 승리한 3경기 도합 17개의 블로킹을 두 선수가 잡아냈다. 반면 패한 1경기에는 단 2개, 즉 두 미들블로커의 수비를 어떻게든 뚫어내는 것이 OK금융그룹전 해법이라고 생각한다. 현대캐피탈전에서는 공격성공률이 높은 팀이 승리를 거뒀다. 현대의 공격성공률이 4라운드 정점을 찍은 후 살짝 떨어진 상태. 공격을 어떻게 억제하냐가 숙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주 일정 2/9vs OK금융그룹(안산, KBSN), 2/12 vs 현대캐피탈 (서울, SBS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15승 11패 승점 47, 세트득실 1.450(58/40), 2위)
성적: 1R 4승 2패(13, 3위)/ 2R 4승 2패 (12,2위)/ 3R 3승 3패(9, 5위)/
4R 3승 3패(9, 4위) / 5R 1승 1패 (4)
지난 주 리뷰
1/30vs 현대캐피탈(2:3) 2/3vs 삼성화재(3:1)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풀세트 승부, 삼성화재를 상대로 접전 승부를 벌인 대한항공(3:1 중 3번이 듀스) 상대 높이나 컨디션에 따라 무라드 투입을 결정하고 있다. 다만 매 경기가 혈투라 대한항공의 창이 무뎌지고 있는 듯 하다(5R 공격성공률 7위, 45.49%), 이번 시즌 대한항공이 압도적이지 못한 이유가 범실인데 5라운드 범실도 세트당 6.89개로 5위(7위 삼성화재 8.125, 6위 현대캐피탈 6.9)다.
이번 주 프리뷰
이번 주 경기가 하위권 상대 매치라 삼성화재전 승리 이후 내심 3연승도 노릴 수 있지만 단 1승도 못 할수도 있다는 것은 KB손해보험 전 2연패 때문, 특히 친정팀 대한항공만 만나면 강력해지는 비예나의 창,(31득점, 58.49%, 상대전 2연승 기간 중에는 37득점, 66.14%)를 경계할 필요성이 있다. 한국전력과도 상대전 2승 2패로 팽팽, 상대가 중요한 것보다는 5라운드 떨어진 공격력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이번 주 중요하다.
이번 주 일정 2/7vs KB손해보험(인천, KBSN), 2/11 vs 한국전력 (수원, KBSN)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15승 11패 승점 40, 세트득실 1.152(53/46), 3위)
성적: 1R 5승 1패(14, 1위)/ 2R 3승 3패(7, 5위)/ 3R 5승 1패 (13, 2위)
4R 2승 4패(6, 5위) / 5R 2패(0)
1/31vs 우리카드(1:3) 2/3vs 대한항공(1:3)
지난 주 리뷰
선두권 두 팀을 맞아 졌잘싸였지만 결국에는 풀세트 승부를 아깝게 놓치고 승점을 단 1도 따내지 못한 삼성화재, 그 원인은 물론 미들블로커 김준우의 발목 인대 파열 여파로 8주 부상도 있지만 (김우진, 전진선, 에디로 공격력을 분산시키며 변화)그것보다는 잦은 범실로 자멸한 것이 한 몫 했다고 생각한다. 삼성화재의 5라운드 수비는 최하위, 세트 당 범실 최하위(8.125개), 그리고 요스바니에 의존하는 공격(대한항공전 63.41%)과 떨어지는 요스바니의 공격성공률(43.48%)이 고민이 된다.
이번 주 프리뷰
트레이드 당사자인 전진선과 박성진이 팀을 바꿔 다시 만난다. 미들블로커 김준우가 빠진 상황에서 하필 블로커진의 높이가 높은 OK금융그룹과 지난 라운드 블로킹이 나쁘지 않았던 KB손해보험을 만나는 상황이번 경기 상대 높이를 어떻게 뚫어내느냐 그리고 요스바니에 의존하는 공격을 어떻게 분산시키느냐가 변수가 될 전망. 결국 기본기가 중요한 삼성화재다.
이번 주 일정 2/6vs OK금융그룹(대전, SBSS), 2/10 vs KB손해보험 (의정부, SBSS)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4승 21패 승점 17, 세트득실 0.406(27/67), 7위)
성적: 1R 1승 5패(4, 6위)/ 2R 6패(3, 7위)/ 3R 2승 4패(7, 6위)
4R 1승 5패(3,7위)/ 5R 1패(0)
2/1 vs 한국전력(1:3)
지난 주 리뷰
데이터로만 보면 왜 졌나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경기, 블로킹도, 서브도, 범실도, 공격도 다 앞섰는데 패했다. 타이스 쪽은 제어했으나 반대로 임성진 쪽을 틀어막지 못해서 패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한국전력과의 경기였다.
이번 주 프리뷰
패배 DNA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는 KB손해보험, 이번 주는 가능할 지도 모른다. 일단 황경민과 홍상혁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 5라운드 블로킹이 나쁘지 않다는 것(2위) 그리고 대한항공만 만나면 강해지는 안드레스 비예나의 공격력이 이번 주 어떻게보면 연승도 가능성은 있다.
이번 주 일정 2/7vs 대한항공(인천, KBSN), 2/10 vs 삼성화재 (의정부, SBSS)
유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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