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견] ‘우리’의 아웃사이드 히터, 김지한
박혜안![]() |
저는 지난해 2라운드부터 경기를 보기 시작하여 이제 막 배구에 입문한 여고생입니다. 저를 배구에 입문하게 해 준 김지한 선수가 더스파이크 2월 호 촬영했다는 것을 더스파이크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고 난 후, 2월 호 구매를 벼르고 있었습니다. 지한 선수님이 코트에 올라와 경기를 하는 모든 장면이 제 머릿속에 인상 깊게 남았지만, 인터뷰에서도 언급이 되었던 아가메즈 선수님이 부상일 때 대신 들어와 경기를 하던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 당시 아직 5번째 시즌을 지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승리를 위해 블로킹을 하고 서브를 넣는 모습이 너무 열정적으로 보여서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인터뷰에서 지한 선수님이 블로킹에 걸리더라도 다음에 다시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하신 것이 저도 이미 지난 것은 미련을 가지지 말고 다음에 더 잘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지한 선수님의 이런 면이 코트 위에서 멋있게 배구를 하는 배구선수 김지한도 좋지만, 복숭아를 닮은 인간 김지한도 항상 응원하도록 만드는 것 같습니다! 끝으로 지한 선수님이 부상없이 시즌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전성태
23.02.13
조회: 4954
|
임지안
23.02.06
조회: 5011
|
박혜안
23.02.02
조회: 5212
|
전성태
23.01.20
조회: 5135
|
이수각
23.01.20
조회: 54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