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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기록이 쏟아졌던 2019~2020 V-리그, 내년 시즌도 기대된다
이정원(ljwon@thespike.co.kr)
기사작성일 : 2020-04-07 10:18
[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올 시즌도 풍성한 기록들로 가득했던 한 시즌이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7일 시청률과 관중에 이어 도드람 2019~2020 V-리그 세 번째 결산으로 이번 시즌 달성된 기준 기록상과 기타 기록 자료를 공개했다.

모든 기록은 선수들이 출전한 6라운드 경기까지 포함되어 집계되었다. 

1) 기준기록상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 박철우가 역대 두 번째로 서브 300개를, 현대캐피탈 전광인과 OK저축은행 송명근, KB손해보험 김학민이 나란히 서브 200개를 달성했다. 또한 신영석이 역대 네 번째로 블로킹 800개를 달성하며 기준기록상을 수상했다.

여자부는 IBK기업은행 김희진이 역대 두 번째로 서브 300개를, 한국도로공사 문정원이 역대 8번째 서브 200개를 달성했다. KGC인삼공사 염혜선은 역대 세 번째로 10,000 세트를 한송이가 역대 다섯 번째로 블로킹 600개를 달성하며 기준기록상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2) 이번 시즌 의미 있는 기록들

이번 시즌엔 기준기록상을 비롯해 의미 있는 기록들도 다수 나왔다. 남자부 현대캐피탈 여오현이 이번 시즌 32경기에 출장하며 남녀부 최초로 정규리그 500경기 출장을 돌파하였다(현재 519경기). 

또한, 한국전력 김인혁은 2019년 11월 8일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서브에이스 10개를 기록하여 국내 선수 한 경기 최다 서브에이스 기록을 갈아치웠다. OK저축은행 송명근과 조재성은 한 경기 같은 팀 국내 선수가 동시에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첫 번째 사례로 역사를 썼다.  

여자부에서도 뜻깊은 기록들이 많이 나왔다. 현대건설 양효진이 남녀부 최초로 개인 통산 1,200 블로킹을 돌파했고(1,202개), 득점 또한 5,500점을 돌파하며 여자부 개인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현재 5,562점). 또한 한국도로공사 이효희는 15,401개의 세트를 기록하여 남녀부 최다 세트 성공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3) 2020~2021 시즌, 대기록에 도전하는 선수들

다음 시즌 역시 V-리그 역사에 남을 대기록들을 향한 도전이 계속될 전망이다. 남자부 대한항공 한선수는 15,000 세트까지 1,008개 세트가 남았다. 지난 세 시즌 동안 평균 약 1,200여 개의 세트를 성공하였기에 기록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삼성화재 박철우는 지난 세 시즌 평균 530점을 기록하고 있다. 319점이 남은 6,000 득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여자부는 현대건설 양효진이 6,000 득점까지 438점이 남아있다. 지난 세 시즌 평균 470여 점을 기록하고 있어 6,000 득점 달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이효희 역시 16,000 세트 달성까지 599개가 남아있어 남녀부 세트 성공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계속해서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남녀부 통틀어 가장 많은 수비를 기록하고 있는 흥국생명의 김해란은 15,000개 수비라는 대기록까지 572개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선수들의 대기록 달성 도전은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_더스파이크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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