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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통증' 김희진, 숙소에서 재활 치료 중…14일 GS전 출전은 미정
GS칼텍스전 출전은 당일 오전에 결정될 듯
이정원(ljwon@thespike.co.kr)
기사작성일 : 2019-12-12 19:22
[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김희진은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까. 

IBK기업은행 김희진은 지난 1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현대건설과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종아리 통증을 느끼면서 벤치에 못 뛰겠다는 신호를 보냈고, 1세트 끝나고 웜업존으로 물러났다. 김현지와 최가은이 번갈아가며 김희진의 공백을 메웠다. 김희진은 1세트 이후 코트에 나오지 않았다. 

현재 김희진의 몸 상태는 어떨까. IBK기업은행 측은 12일 <더스파이크>와 전화 통화에서 김희진이 병원을 가는 대신 숙소에 있는 물리치료실에서 재활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김)희진이가 병원에는 가지 않고 숙소에서 재활 치료를 하고 있는 중이다. 오른쪽 종아리 쪽은 일주일 전에 한 번 검사를 받았다. 당시에는 부어있다고 하더라"라며 "현재 볼은 만지지 않고 물리치료만 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김우재 감독도 현대건설과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김희진의 종아리 상태가 좋지 않다. 의지가 강해 선발로 넣었지만 신호를 주면 바로 뺄 예정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14일 GS칼텍스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GS칼텍스전은 16일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는 김희진이 차출 전 갖는 마지막 경기다. 과연 경기 출전이 가능할까.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아직은 미정이라고 이야기했다. "GS칼텍스전 출전은 토요일 오전이 되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희진이의 출전 의지는 강하나, 코칭스태프가 조금 조심스러워하고 있다. 국가대표에도 가야 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출전 여부는 당일에 결정될 듯 싶다."

현재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IBK기업은행이다. 이 상황에서 김희진까지 빠진다면 전력 약화를 피할 수 없다. 또한 김희진은 대표팀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를 맡고 있다. 3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대표팀 입장에서도 김희진이 정상적인 몸 상태로 합류하길 바랄 것이다. 

김희진이 종아리 통증에서 벗어나 IBK기업은행과 대표팀에 힘이 될 수 있을까. IBK기업은행은 1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가진다. 


사진_더스파이크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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