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종아리 통증' IBK 김희진, 결국 웜업존으로 물러나

여자프로배구 / 이정원 기자 / 2019-12-10 20:06:00


[더스파이크=수원/이정원 기자] 김희진이 결국 코트 밖으로 물러났다.

IBK기업은행 김희진은 1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현대건설전에 김수지와 함께 미들블로커로 선발 출전했다.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느끼던 김희진은 2세트 시작에 앞서 김현지와 교체됐다.

경기 전 김우재 감독은 "김희진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 훈련 도중 오른쪽 종아리가 올라왔다. 일단 본인이 선발 출전하고 싶어 하는 의지가 있어 스타팅으로 내보낸다. 희진이가 불편함을 느낄 경우에는 높이가 있는 (최)가은이나 김현지를 투입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1세트부터 오른쪽 종아리를 만지며 불편함을 표하던 김희진. 결국 1세트 1점, 공격 성공률 33%만을 남긴 채 코트 밖으로 물러났다. 김희진은 교체된 후 웜업존에서 통증이 있는 오른쪽 종아리 쪽에 아이싱을 했다. 2세트 끝난 후에는 아이싱을 풀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일주일 전에도 병원 진료를 받았는데 오른쪽 종아리가 부어 있다고 하더라. 오늘 1세트 끝나고 다시 투입되지 않는 것을 보면 경기에 투입되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다시 병원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는 세트 스코어 1-1로 팽팽한 가운데 3세트에 돌입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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