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통증 호소한' 흥국생명 이재영, MRI 결과 '이상무'

여자프로배구 / 이정원 기자 / 2019-12-02 14:39:00


[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흥국생명 이재영이 통증을 호소했던 발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병원 진단 검사를 받았다.

흥국생명 이재영은 지난 11월 3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KGC인삼공사와 5세트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에 충격을 입었다. 그는 디우프의 공격을 막기 위해 점프하고 내려오는 상황에서 팀 동료인 김새영의 발을 밟고 넘어졌다. 잠시 통증을 호소했지만 이재영은 빠지지 않고 남은 경기 시간을 소화했다.

이재영은 아찔한 상황을 대비해 2일 오전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MRI 검사를 받았다. 흥국생명 측은 "검사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경기 투입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구단측은 5일 현대건설전 출전여부에 대해 "의사가 통증을 느낄 경우에는 쉬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숙소로 돌아가 (박)미희 감독님과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흥국생명으로선 천만다행이다. 현재 외국인선수 루시아가 맹장염으로 12월 초까지 경기 투입이 어렵다. 여기에 에이스 이재영마저 부상 결장하는 상황을 피했기 때문이다.

이재영은 2일 현재 리그 득점 2위(287점), 리시브 효율 3위(42.56%), 공격 성공률 4위(40.42%)에 오르는 등 공수에 걸쳐 흥국생명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흥국생명은 오는 5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경기를 가진다.


사진_더스파이크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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