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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월드컵] 브라질, 전승으로 통산 세 번째 월드컵 우승 달성
서영욱(seoyw92@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9-10-15 22:39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브라질이 전승으로 월드컵 타이틀을 추가했다.

브라질은 15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2019 FIVB(국제배구연맹) 남자배구 월드컵 이탈리아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브라질은 11전 전승으로 1위를 확정했다. 2003년, 2007년에 이어 브라질의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이다. 지금과 같은 12팀 참가, 조별 풀리그 방식에서 전승 우승은 1995년 이탈리아, 2003년 브라질 이후 총 세 번째이다.

브라질은 알란 소우자, 요안디 리알, 루카스 삿캄, 브루노 헤젠지 등 주전 선수를 다수 배제했다. 하지만 대신 출전한 미들블로커 아이작 산토스가 블로킹 3개, 서브 에이스 5개 등 총 14점으로 활약했고 펠리페 호케도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폴란드는 이란을 3-0으로 꺾고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윌프레도 레온과 마시에 무자이로 이어지는 원투펀치가 각각 17점, 15점으로 활약했다. 폴란드 귀화 이후 올해 폴란드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레온은 이번 월드컵에서도 팀 내 최다 득점(116점)을 올렸다. 이란에서는 포르야 얄리가 14점으로 분전했다.

미국은 이집트를 압도하며 3-0 승리를 챙겼고 3위를 기록했다. 매튜 앤더슨이 17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애런 러셀, 개럿 무아구투티아가 각각 14점씩을 올렸다. 러시아와 아르헨티나는 각각 튀니지와 호주를 3-0으로 꺾고 승리와 함께 대회를 마감했다.

일본은 캐나다와 마지막 경기에서 5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시미즈 쿠니히로가 25점, 히사하라 츠바사가 15점을 올렸다. 매 세트 교체 투입된 니시다 유지는 5세트 연속 서브 에이스로 승리를 가져오는 등, 결정적인 순간 빛났다. 니시다는 이날 서브 에이스 4개를 기록했다. 일본은 4위로 대회를 마치며 1991년(4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15일 경기 결과

미국 3-1 이집트 (22-25, 25-16, 25-14, 25-13)
폴란드 3-0 이란 (25-18, 25-18, 25-16)
러시아 3-0 튀니지 (25-16, 25-16, 25-15)
브라질 3-0 이탈리아 (25-20, 25-22, 25-15)
아르헨티나 3-0 호주 (25-20, 25-21, 26-24)
일본 3-2 캐나다 (22-25, 25-20, 25-23, 23-25, 15-9)

2019 남자배구 월드컵 최종 순위

1위 브라질(11승, 승점 32점)
2위 폴란드(9승 2패, 승점 28점)
3위 미국(9승 2패, 승점 27점)
4위 일본(8승 3패, 승점 22점)
5위 아르헨티나(6승 5패, 승점 19점)
6위 러시아(5승 6패, 승점 15점)
7위 이탈리아(5승 6패, 승점 14점)
8위 이란(4승 7패, 승점 12점)
9위 캐나다(4승 7패, 승점 12점)
10위 이집트(2승 9패, 승점 8점)
11위 호주(2승 9패, 승점 5점)
12위 튀니지(1승 10패, 승점 4점)


사진=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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