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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1순위는 2억, 여자부는 최대 5천500만원… 신인선수 어떤 대우받나
남자부 신인연봉은 4천만원 균등, 지명순위별 입단금 차등지급
이광준(kwang@thespike.co.kr)
기사작성일 : 2019-09-18 11:29
[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올해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신인들은 어떤 대우를 받게 될까.

지난 16일 열린 2019~2020 KOVO(한국배구연맹)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끝으로 이번 시즌 남자부와 여자부를 빛낼 신인선수 선발이 모두 마무리됐다. 여자부는 전체 35명 중 17명(수련 2인 포함)이, 남자부는 43명 중 30명(수련 5인 포함)이 선발됐다.

선발된 인원들은 드래프트 이후 15일 이내로 구단과 계약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 사이에 메디컬테스트를 통해 최종적으로 몸에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한다. 다만 10월 초 예정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와 선수 출석일수 등 문제로 인해 KOVO 등록은 10월 31일까지 연장된다. 신인선수와 계약기간은 1년에서 6년까지 자유롭다. 보통 지명순서가 빠를수록 계약기간이 길다. 수련선수는 1년 계약이다. 


학교지원금은 각 구단에서 아마추어 배구를 위해 제공하는 금액이다. 이 역시 각 라운드 별로 금액이 정해져 있다. 또한 각 선수가 거쳐 온 학교에 일정비율로 지급되며 각 학교 별로 지원금 상한액이 존재한다. 

여자부는 1라운드 선수들의 경우 각 선수 계약연봉의 200%를 학교 지원금으로 설정한다. 이를 고교 60%, 중학교 20%, 초등학교 10%, 대표팀 지원으로 10%를 제공한다.

남자부는 1라운드 선수들 경우 입단금의 80%, 2라운드는 입단금의 90%, 3라운드는 100%를 학교지원금으로 보낸다. 지급 비율은 대학 선수와 고등부 선수 간 차이가 있다. 대학 선수는 대학연맹발전기금 25%, 대학교 20%, 고교 10%, 중학교 10%, 초등학교 10%, 프로 미배출 초등학교 15%, 국가대표 지원 10%로 설정돼 있다. 고교 선수는 고교 40%, 중학교 25%, 초등학교 15%, 프로선수 미배출 초등학교 10%, 국가대표 지원 10%로 활용한다. 또한 한 학교에 너무 많은 지원금이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상한금도 존재한다. 

학교지원금은 선수가 최초 입학한 학교로 지급된다. 예를 들어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가 고등학교를 A학교에서 B학교로 전학을 갔다면, 지원금은 B학교가 아닌 A학교에게 주어진다. 무분별한 선수 영입을 막기 위함이다.

남자부 입단금 및 선수연봉, 학교지원금



여자부 선수연봉 및 학교지원금


사진_더스파이크 DB(문복주,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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