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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U18] '서브에이스 17개' 한국, 멕시코에 3-1 역전승
이정원(ljwon0523@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9-09-07 00:40
[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한국이 멕시코에 서브의 위력을 보여주며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서동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유스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간) 이집트 이스마일리아에서 열린 2019 U18세계여자유스배구선수권대회 멕시코와 B조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3-1(23-25, 25-22, 25-19, 25-23)로 승리했다. 한국은 5일 캐나다전 패배를 딛고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블로킹(3-11)을 제외한 모든 지표에서 멕시코를 압도했다. 서브(17-3), 공격 득점(44-40), 범실(28-33) 등에서 우위를 점했다. 

한국은 이선우(184cm, 남성여고2, MB)와 최정민(180cm, 한봄고2, OPP)이 각각 16점을 올리며 팀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미르(168cm, 선명여고2, OPP)와 김정아(173cm, 제천여고2, WS)는 서브로 각각 5점을 올렸다.  

한국은 최정민의 서브, 멕시코는 블로킹을 앞세워 1세트를 풀어갔다. 특히 최정민은 1세트 공격 5점(5/7, 71%)을 포함해 서브 2개를 기록하며 총 7점을 올렸다. 하지만 한국이 최정민의 활약만으로 1세트를 가져오기엔 역부족이었다. 멕시코에 연속해서 블로킹과 공격 범실을 허용했다. 결국 한국은 23-25로 1세트를 내줬다. 

2, 3세트는 한국이 가져왔다. 한국은 범실과 서브에서 멕시코에 우위를 점했다. 3세트까지 서브 득점으로만 14점을 올렸다. 특히 한미르가 3세트까지 서브에이스로만 5점을 기록했다. 멕시코도 좌우 공격으로 득점을 이어갔으나 중요한 순간 나온 범실이 크게 다가왔다. 멕시코가 방심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은 한국은 2, 3세트를 가져오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4세트도 한국은 기세를 이어갔다. 이선우와 최정민의 득점이 이어지면서 멕시코에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멕시코는 세트 초반부터 추격을 계속했지만 범실로 자멸했다. 결국 한국이 4세트를 25-23으로 가져오면서 이번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조별예선 첫 승을 기록한 한국은 7일 이탈리아와 조별예선 3차전을 가진다. 

사진_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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