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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 흥국생명 공윤희, 6일 임의탈퇴 공시
서영욱(seoyw92@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9-09-06 15:21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신인드래프트 1순위 출신 공윤희(24)가 임의탈퇴 선수가 되어 팀을 떠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윤희를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했다. 공윤희는 2018~2019시즌 28경기(69세트)에 출전했다. 공윤희는 주로 원포인트 서버로 경기에 나섰다.

2018~2019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FA)선수가 된 공윤희는 흥국생명과 연봉 6,500만 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선수 생활에 대한 고민을 이어간 끝에 구단 측에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선수 본인이 배구를 계속하는 것에 관한 고민이 많았다. 구단에 남아서 고민해보라는 이야기도 했지만 구단을 떠나 밖에서 고민해보겠다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전부터 공윤희 어깨가 좋지 않은 등, 몸 상태도 완벽하진 않았지만 그게 주된 이유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공윤희는 2013~2014시즌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됐다. 데뷔 시즌 15경기, 38세트에 나섰지만 6득점을 올리는 등, 눈에 띄는 기록은 남기지 못했다. 5년차였던 2017~2018시즌에 29경기, 95세트를 소화해 총득점 커리어 하이인 92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1순위 지명 선수에게 기대하던 만큼의 기록은 남기지 못했다.

KOVO의 선수등록규정 제15조 제2항(임의탈퇴선수의 선수복귀는 공시일로부터 1개월이 경과하여야 하며, 탈퇴 당시의 소속구단으로 복귀하여야 한다)에 따르면 추후 공윤희는 흥국생명으로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팀 복귀는 현재 시점에서는 미지수로 보인다.


사진=더스파이크_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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