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15일 전세기 통해 귀국…2주간 자가격리 예정

국제대회 / 서영욱 기자 / 2020-04-14 16:06:00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터키에 머물던 김연경도 귀국길에 오른다.

김연경 소속사 라이언앳은 14일 “터키리그 중단 및 터키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14일 오전 전세기 편으로 김연경이 귀국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연경은 정부 방침에 따라 곧장 집으로 이동 후 2주간 자가격리할 예정이며 5일 내 관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터키리그가 지난 3월 19일 중단되면서 2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플레이오프 일정도 진행되지 않았다. 복부 부상에서 회복해 플레이오프 복귀를 노리던 김연경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김연경은 터키에서 재활하며 리그 재개를 기다렸지만 터키 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서 재개 여부가 불확실해졌다. 터키는 14일 오전 기준 확진자가 61,049명에 달하는 등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했다. 중단 시기가 길어지는 사이 티야나 보스코비치, 칼리 로이드 등 엑자시바시 내 다른 외국인 선수들이 귀국하는 사이 김연경은 터키에 남아있었다. 한국으로 향하는 항공편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자칫 터키에 고립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전세기를 통해 귀국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올 시즌을 끝으로 엑자시바시와 계약이 만료된 김연경은 새 소속팀도 물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더스파이크_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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