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코로나19 피해 극복 돕고자 5천만 원 쾌척

국제대회 / 서영욱 기자 / 2020-03-15 14:51:00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여자배구 간판 김연경이 또 한 번 선행에 나섰다.

김연경은 14일 코로나19 치료 활동을 돕기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연경 소속사 라이언앳 관계자는 15일 <더스파이크>와 전화통화에서 “김연경 선수가 1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천만 원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해당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알게 돼 이번 일을 진행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연경은 치료차 한국을 방문할 당시에도 선행을 베풀어 눈길을 끌었다. 김연경은 지난 2월 대한민국배구협회로부터 받은 위로금 전액을 전국 중고배구팀에 용품 지원 형태로 기부했다. 2019년 2월 20일에는 대전 원명학교 지적장애인배구팀에 후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멈춘 가운데 배구계 곳곳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성금을 전달했다. OK저축은행은 선수단에서 멈추지 않고 팬과 모기업 임직원들도 힘을 보태 기부금과 함께 마스크도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


사진=더스파이크_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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