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통신] 라바리니 감독의 각오 “남은 경기에 모든 역량 동원한다”

국제대회 / 이광준 / 2020-01-10 01:57:00


[더스파이크=나콘라차시마/이광준 기자] “남은 본선 두 경기에 모든 것을 동원하겠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전 조별예선 B조 카자흐스탄과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한국은 조별예선 세 경기를 모두 3-0으로 이기면서 조 1위로 준결승에 오르게 됐다.

이로써 라바리니호가 원하는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까지는 두 경기가 남게 됐다. 4강 준결승, 그리고 결승까지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한다.

조별 예선을 마친 라바리니 감독은 공식 인터뷰에서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 우리가 준비한 전략을 통해 상대와 맞싸웠다. 다행히 선수들이 그대로 잘 이행해줬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굉장히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공격에서 굉장히 높은 퀄리티를 자랑했다. 다만 서브의 질을 좀 더 높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은 주축 선수들 대부분이 각종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라바리니 감독은 그러나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라바리니 감독은 “부상에 대해선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최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하는 게 내 역할이다. 팀 닥터들, 치료사들도 노력하고 있다. 목표는 승리뿐이다. 뛸 수 있는 선수들을 내보내 승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대회는 10일 전체 휴식에 돌입한다. 라바리니 감독은 “중요한 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마냥 쉴 수 없다. 휴식과 더불어 다음을 준비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끝으로 라바리니 감독은 남은 두 경기에 대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대비하겠다. 앞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기까지 3일이 남았다. 매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_나콘라차시마/이광준 기자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THE SPIKE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