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명지대, 조선대 꺾고 A조 2위 확정…충남대는 목포대 꺾고 첫 승

아마배구 / 서영욱 기자 / 2020-11-25 21:51:40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명지대가 A조 2위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명지대는 25일 화성 송산중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배구 U-리그 A조 조선대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6, 25-13, 25-13)으로 승리했다. 명지대는 이날 승리로 3승 1패, 승점 7점으로 조별예선을 마쳤다. 이날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명지대는 한양대 마지막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A조 2위를 확정해 준결승에 올랐다. 조선대는 4패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명지대가 서브와 블로킹, 여기에 공격 성공률에서 크게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날 명지대는 한 세트도 조선대에 20점 이상을 허용하지 않았다. 명지대는 서브 득점에서 5-1, 블로킹에서 11-7로 우위를 점했다. 여기에 공격 성공률에서는 61%-26%로 압도했다.

이번 대회 내내 꾸준히 활약 중인 박성진(187cm, 2학년, WS)이 팀 내 최다인 16점, 공격 성공률 67%로 공격 선봉에 섰다. 반대편에서는 손준영(190cm, 3학년, OPP)이 공격 성공률 75%에 14점을 보태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조선대는 김동욱(186cm, 2학년, WS)만이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10점)을 올렸다. 팀 공격 성공률이 매우 저조한 가운데 범실로 내준 점수도 상대보다 많았다(조선대는 범실로 26점을 내줬다).  

 


이어 열린 B조 충남대와 목포대 경기에서는 충남대가 세트 스코어 3-1(20-25, 25-14, 25-21, 25-13)로 승리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두 팀 모두 전패 갈림길에 있었고 마지막에 1승을 챙긴 충남대였다.

1세트를 내준 충남대는 2세트를 큰 점수차로 가져오며 순식간에 세트 스코어를 1-1 균형을 이뤘다. 3세트에는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세트 중반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세트 후반 공격이 살아났고 상대 범실이 나오며 승리했다. 마지막 4세트에는 상대 범실로만 10점을 챙기는 등 초반부터 쉽게 격차를 벌렸고 여유로운 격차로 승리했다.

두 팀 모두 공격 성공률이 좋진 않았지만(충남대 40%, 조선대 35%) 충남대는 블로킹에서 11-7로 앞섰고 상대 범실로 많은 점수를 얻었다(36점). 공격에서는 김승현(188cm, 1학년, OPP)이 16점으로 팀 내 최다득점을 올렸고 임성하(175cm, 1학년, L/WS)와 김보명(189cm, 2학년, WS)이 각각 12점, 11점을 보탰다. 목포대에서는 한종윤(186cm, 1학년, OPP)이 18점으로 분전했다.


사진=더스파이크_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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