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MG컵] 팀당 2경기씩 치른 여자부, 조순위결정전 대진 가려져

여자프로배구 / 이정원 기자 / 2020-09-01 21:06:13
'2승' 흥국생명-KGC인삼공사, 준결승 진출 확정


[더스파이크=제천/이정원 기자] 조순위결정전 대진이 모두 가려졌다.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는 지난 8월 30일부터 시작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대회 최초로 조별리그 순위 결정전을 도입했다. 

도입 배경에 대해 KOVO 관계자는 "두 경기만 하고 돌아 가기에는 뭔가 아쉬움이 남을 것 같다는 팀들의 이야기를 존중했다"라고 설명했다. 각 팀당 두 경기씩 치른 가운데 이번에 새로 생긴 조순위결정전 대진이 가려졌다. 

조별리그 순위 결정전은 A조 2위-B조 2위, A조 1위-B조 3위, A조 3위-B조 1위가 맞대결한다. 

2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첫 번째 조순위결정전은 A조 2위 현대건설과 B조 2위 GS칼텍스가 문을 연다. 두 팀은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후 오후 3시 30분 경기는 A조 1위 흥국생명과 B조 3위 한국도로공사가 맞붙는다.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는 흥국생명은 앞서 열린 두 경기에서도 그 위력을 뽐냈다.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연패다. 

마지막으로 오후 7시에 열리는 경기는 A조 3위 IBK기업은행과 B조 1위 KGC인삼공사 경기다. IBK기업은행은 2연패를 기록하고 있고, KGC인삼공사는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B조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조별예선에서 2연승을 거둔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는 조순위결정전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조별리그 최종 순위는 순위 결정전 경기 포함 3경기 결과를 합산해 정해진다. 준결승에서는 조별리그 1위-4위, 2위-3위가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3일은 공식 휴식일이다. 4일에는 준결승, 5일엔 결승전이 펼쳐진다. 


사진_제천/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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