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별선수권]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경기를 펼치게 될 남고부 4팀 확정

아마배구 / 김예솔 기자 / 2020-07-28 20:11:10

 

[더스파이크=제천/김예솔 기자] 제 75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이하 종별 선수권) 남자 19세이하부 준결승대진표가 완성됐다. 29일 오전 송림고는 속초고와, 수성고는 벌교상고와 각각 맞붙게 된다.


28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송림고와 동성고의 8강 경기는 송림고가 3-0으로 승리했다. 송림고는 두 명의 세터가 번갈아가며 출전했다. 1, 2세트는 김도원(181cm, 1학년)이 3세트는 심윤상(174cm, 2학년)이 코트를 밟았다. 송림고는 날카로운 공격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특히 2세트에는 단 10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동성고의 단조로운 공격패턴이 아쉽게 다가왔다.

수성고와 남성고의 8강 경기에선 수성고가 3-1로 승리했다. 2세트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분위기를 다잡고 3, 4세트를 따내며 준결승 진출행 열차에 올랐다. 수성고는 블로킹에서 강세를 보였다. 미들블로커진 김우겸(198cm, 3학년)과 김동연(195cm, 3학년)이 중앙에서 상대의 공격을 완벽하게 차단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속초고와 광주전자공고의 8강 경기에서는 속초고가 3-1로 승리했다. 광주전자공고는 팀의 주포인 선홍웅(200cm, 3힉년, WS)을 앞세웠다. 이에 속초고는 김민석(187cm, 2학년, OPP)과 권태욱(187cm, 3학년, WS)이 응수했다. 특히 권태욱의 안정적인 수비와 리시브가 빛을 봤다. 3세트에서 호흡이 무너지며 역전을 허용할뻔 했으나 리시브가 살아나며 승리를 움켜쥐었다.

벌교상고와 송산고의 8강전에선 송산고가 3-0으로 깔끔한 셧아웃 승리를 맛봤다. 김건우(191cm, 3학년, WS)의 정통공격과 양태겸(186cm, 2학년, WS)의 다채로운 공격패턴으로 벌교상고가 재미를 봤다. 송산고의 세터 김효민(181cm, 3g학년)이 안정적인 볼배급을 하며 팀을 이끌었지만, 분위기가 살아난 벌교상고에 당했다. 벌교상고는 모든 세트에서 상대에게 20점도 내주지 않았다.


<28일 남고부 경기결과>
송림고 3-0 동성고 (25-19, 25-10, 25-21)
수성고 3-1 남성고 (25-23, 18-25, 26-24, 25-22)
속초고 3-1 광주전자공고 (25-22, 25-14, 21-25, 25-23)
벌교상고 3-0 송산고 (25-17, 25-17, 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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