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홍익대, 인하대 3-1 꺾고 조별예선 4연승 마무리

아마배구 / 서영욱 기자 / 2020-11-24 19:36:15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홍익대가 전승으로 조별예선을 마쳤다.

홍익대는 24일 화성 송산중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B조 인하대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5, 30-28, 25-22, 25-17)로 승리했다. 홍익대는 조별예선을 4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인하대는 2승 1패가 됐다.

홍익대는 27점을 올린 정한용(195cm, 1학년, WS)을 필두로 경기를 풀어갔다. 여기에 정태준(202cm, 2학년, MB), 김준우(196cm, 1학년, MB)를 활용한 속공도 효과적이었다. 중요한 순간마다 강서브가 효과를 보며 주도권을 잡았다. 인하대는 신호진(190cm, 2학년, OPP/WS)과 바야르사이안(198cm, 2학년, MB/OPP)이 분전했고 변칙 라인업도 활용하며 반격을 노렸지만 여의치 않았다.

1세트는 홍익대가 초반부터 분위기를 잡았다. 정한용 서브 에이스를 비롯해 득점이 되진 않더라도 상대 리시브를 흔드는 공격적인 서브가 효과를 봤다. 인하대는 공격 범실이 연이어 나오며 고전했고 홍익대가 격차를 9점차로 벌렸다. 홍익대는 이준(191cm, 2학년, WS)과 정한용이 고루 득점을 올리는 사이 인하대에서는 신호진이 분전했지만 다른 쪽에서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홍익대는 속공까지 활용하며 쉽게 득점을 올렸고 여유로운 격차로 1세트를 가져왔다. 25-15

2세트는 1세트와 달리 접전이었다. 두 팀 모두 세트 초반 서브 범실이 잦았다. 먼저 분위기를 잡은 건 홍익대였다. 정한용을 비롯해 이준, 이진성이 고루 득점을 올렸고 속공까지 활용했다. 신호진과 바야르사이한을 앞세워 추격하던 인하대는 황보훈(191cm, 1학년, MB) 서브 에이스로 15-15 동점을 만든 데 이어 상대 범실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홍익대가 정한용 득점으로 먼저 세트 포인트에 이르렀지만 인하대가 바야르사이한 득점으로 듀스를 만들었다. 마지막에 웃은 건 홍익대였다. 흔들린 연결 이후 올라온 신호진 공격을 김준우가 막아냈고 이준이 마지막 득점을 올리며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섰다. 30-28

인하대는 4세트에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홍동선(200cm, 1학년, WS) 서브 에이스로 6-4 리드를 잡았고 바야르사이한을 꾸준히 윙스파이커로 기용하는 변칙 라인업이 효과를 봤다. 신호진과 바야르사이한이 꾸준히 득점을 올리며 좀처럼 격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인하대는 16-13으로 앞선 상황에서 신호진이 부상으로 빠지는 변수가 발생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신호진과 바야르사이한이 득점을 주도하며 리드를 뺏기지 않았고 3세트를 가져왔다.

4세트도 초반 접전이었지만 홍익대가 기세를 잡았다. 정한용 서브 에이스로 리드를 잡았고 이후 이진성(192cm, 2학년, WS) 서브 에이스도 더해지며 격차를 벌렸다. 인하대는 공격에서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했다. 홍익대가 격차를 계속해서 벌리며 다시 한번 큰 격차로 4세트를 가져와 승리했다.


사진=더스파이크_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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