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연이은 부상 악재로 우는 GS칼텍스, 한수지에 이어 권민지도 부상 이탈

여자프로배구 / 이정원 기자 / 2021-01-22 18:33:27


[더스파이크=장충/이정원 기자] 한수지에 이어 권민지도 부상을 입었다. 당분간 경기 출전이 힘들다.

GS칼텍스 관계자는 22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의 경기를 앞두고 권민지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권민지가 금주 훈련 중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정밀 검사 결과 좌측 제5수지 골절 진단을 받았다. 재활 기간은 6주에서 8주 정도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GS칼텍스로서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지난주 한수지가 좌측 발목 전경골건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았다. 그런 상황에서 권민지마저 빠졌다. 주전 두 명이 시즌 후반 모두 빠진 것이다. 

권민지는 지난 경기 KGC인삼공사전에서 한수지의 공백을 말끔하게 메웠다. 선발 출전해 7점을 기록하며 차상현 감독을 흐뭇하게 했다.

올 시즌 권민지는 16경기(49세트) 74점, 공격 성공률 45.71%를 기록 중이었다. 자신에게 '2년차 징크스'는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인해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차상현 감독은 "당분간 김유리, 문명화 조합으로 간다. 하던 선수들이 잘 버텨줬으면 한다. 그래야 팀이 단단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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