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현대건설 정시영, 경미한 왼쪽 발목 부상으로 GS칼텍스전 결장

여자프로배구 / 이정원 기자 / 2021-01-22 18:24:38
다행히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아


[더스파이크=장충/이정원 기자] 연이은 부상 악재로 먹구름이 드리운 현대건설이다. 이다현에 이어 정시영도 부상을 입었다.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아 다행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시영이가 20일 야간 훈련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입었다. 22일 경기가 열리는 장충체육관에도 오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다행히 상태는 호전 중이며 다음 경기에는 다시 경기장에 동행할 전망이라고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선수들의 부상으로 골머리를 싸고 있다. 주전 미들블로커 이다현이 팔꿈치 부상을 입었다. 훈련을 하지 못하고 '절대 안정' 휴식만 취하고 있다. 당분간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그런 상황에서 백업 미들블로커 역할을 해야 되는 정시영의 부상은 너무나도 아쉬운 상황이다.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에서 당한 부상이기에 더욱 안타깝게 다가온다.

정시영은 올 시즌 양효진, 정지윤, 이다현 등에 밀리며 5경기(6세트) 출전에 그치고 있지만 출전 시간만 보장되면 언제든지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다.

현대건설 관계자 역시 "이번 기회에 시영이가 자신의 본 실력을 보여주길 바랐는데 부상으로 한 템포 쉬어가는 것 같아 아쉬울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이제 양효진, 정지윤 외 남은 미들블로커 자원은 신인 양시연 뿐이다. 양시연은 3라운드 6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을 받았으나 올 시즌 한 경기도 출전을 못했다. 경험이 없다.

현대건설은 현재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현대건설이 선수들의 부상 암초를 어떻게 이겨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대건설은 22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여자부 4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사진_더스파이크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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