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홍익대, 명지대 3-0 완파하고 결승 진출…인하대와 우승컵 다툰다

아마배구 / 서영욱 기자 / 2020-11-28 17:37:40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홍익대가 인하대와 우승 트로피를 두고 다툰다

홍익대는 28일 화성 송산중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배구 U-리그 명지대와 준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12, 25-17)으로 승리했다. 홍익대는 먼저 결승전에 오른 인하대와 우승 트로피를 두고 30일 결승전을 치른다.

1세트 명지대가 박성진(187cm, 2학년, WS)을 앞세워 접전을 만들긴 했지만 이후에는 측면 화력에서 차이가 났다. 홍익대는 정한용(195cm, 1학년, WS)을 필두로 서브와 블로킹에서도 앞서며 2세트부터는 어렵지 않게 주도권을 가져왔다.

홍익대가 1세트 초반 김준우(196cm, 1학년, MB) 블로킹과 함께 3점차 리드를 잡으며 쉽게 풀어가는 듯했지만 명지대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박성진을 앞세워 동점에 이르렀고 한때 역전까지 성공했다. 세트 막판까지 접전이었고 이를 마무리한 건 정한용이었다. 정한용이 24-23에서 마지막 득점을 올리며 홍익대가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는 홍익대가 일찍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측면 화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고 특히 정한용이 맹활약하며 격차를 계속해서 벌렸다. 홍익대는 20-10까지 앞서나갔다. 홍익대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격차를 더 벌리면서 여유로운 격차로 2세트를 따냈다.

2세트를 다소 쉽게 내준 명지대는 3세트 초반 4-2 리드를 잡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홍익대가 이내 역전에 성공했고 속공까지 활용하며 격차를 벌렸다. 순식간에 홍익대는 20-10까지 앞섰다. 홍익대는 이 리드를 놓치지 않고 유지하며 승리했다.


사진=더스파이크_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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