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MG컵] ‘결과보단 밝은 분위기’ 강조한 삼성화재 고희진 감독

남자프로배구 / 강예진 기자 / 2020-08-22 16:54:26


[더스파이크=제천/강예진 기자] 고희진 감독이 승패보단 밝은 분위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화재는 22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조별예선 A조 현대캐피탈과 경기를 치른다.

감독 데뷔전을 앞둔 삼성화재 고희진 감독에게 소감을 물었다. 고희진 감독은 승패보단 분위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고 감독은 “마음이 어떻다라기보다는 선수들이 훈련할 때처럼 밝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경기 결과는 상관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 감독은“선수들이 승패에 연연하다보면 자기 기량을 펼치지 못할 때가 많다. 져서 아쉬운 것 보다 아쉬움이 더 클 듯하다”라며 덧붙였다.

삼성화재는 우리카드와 트레이드를 통해 김광국, 황경민, 김시훈을 영입했다. 선발 세터는 김광국이다. 고희진 감독은 “광국이가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능력있는 선수다.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형진이를 투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윙스파이커는 황경민, 정성규가 나선다. 3인 리시브 체제를 구축하는 삼성화재지만 정성규가 리시브를 버티지 못 할 경우 2인 리시브로 변화할 수 있다는 게 고희진 감독이 말이다.

고희진 감독은 “경민이가 리시브를 잘 버텨내고 있다. 한 두 개 범실해도 괜찮다. 다만 3인 리시브 일 때 성규에게 서브가 집중될 것이다. 이겨냈으면 좋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제천/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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