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MG컵] 승장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 "박철우는 팀에 없어선 안될 선수"

남자프로배구 / 강예진 기자 / 2020-08-23 16:42:16
상무 박삼용 감독 "패인은 수비 후 매끄럽지 못한 연결 동작"

 

 

[더스파이크=제천/강예진 기자] 장병철 감독이 박철우, 이승준의 활약에 웃었다.

 

한국전력은 2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국군체육무대(상무)와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5-22, 25-21, 20-25, 25-22)로 승리했다.

 

승장_한국전력 장병철 감독
Q. 1세트 초반 이승준 투입이 결정적이었다.
러셀이 오기 전 외국인 선수 대체로 훈련을 해왔다. 러셀이 아직까지는 선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아 흔들렸다. 승준이는 비시즌동안 성장해온 상태고 폼도 안정돼 투입했다. 

 

Q. 비시즌동안 어떤 훈련을 해왔는지.
지난 시즌 수비 이후 연결 동작, 블로킹, 어택 커버 등 개인 동작을 훈련했다. 연결 부분에 성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Q. 러셀이 목적타를 받게 되면 고민 될듯하다.
쉽지만은 않다. 윙스파이커로 7년, 아포짓 스파이커로 3년을 보낸 후 다시 윙스파이커로 돌아왔다. 훈련을 통해 보완하고 고민해봐야할 듯하다.

 

Q. 박철우가 오기 전과 후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작년에는 위기 상황이 왔을 때 정리해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 상황을 정리해줄 수 있는 공격력을 가진 선수다. 없어선 안될 선수라고 생각한다.

 

Q. 안요한 폼이 많이 올라왔다.
기대 이상이었다. 은퇴한 지 6년이 지나고 7-8주 훈련 했는데 이정도 한다는 것 자체가 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다는 의미다. 고맙게 생각한다.

 

Q. 김명관은 어떻게 봤는지.
잘 풀어줬지만 경기 중간마다 급한 상황이 되면 대처 능력이 아직 떨어진다. 좀 더 보완한다면 좋은 세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이승준을 칭찬하자면.
승준이는 더 잘할 수 있다.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 오늘은 조금 부족했지만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어린 선수지만 파워와 높이 그리고 기본기를 갖췄다. 우리 팀의 기대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패장_상무 박삼용 감독
Q. 아쉬움 남는 경기다.
전체적으로 다른 것보다는 수비 후 연결이 매끄럽지 못했다.


Q. 범실이 많았다.
기본적으로 경기하면 범실은 있을 수 있다. 감을 잡을 때까지는 안정적으로 가자고 했는데 선수 의욕이 넘쳤다. 서브 범실도 아쉽지만 수비 후 대한 연결이 매끄럽지 못해 공격수들이 어려운 볼을 처리하다 보니 범실이 많이 나왔다.

 

Q. 허수봉 공격 범실이 잦았는데.
훈련할 때 네트 가까이에서 타점을 잡아서 공격을 하면 괜찮은데 오늘은 대체적으로 볼이 네트에서 많이 떨어졌다.

 

Q. 3세트는 잘 풀렸는데 어떻게 봤는지.
안우재 서브 공략이 좋아서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1세트와 4세트 보이지 않는 범실로 자멸했다. 상대는 이승준이 들어오며 분위기가 반전됐고, 우리는 한 점씩 쫓기다 보니 선수들이 흔들렸다.

 

사진=제천/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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