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MG컵] ‘삼각편대 활약’ 대한항공, KB손보 꺾고 대회 첫 승전보 울려

남자프로배구 / 강예진 기자 / 2020-08-22 16:17:09

 

[더스파이크=제천/강예진 기자] 대한항공이 남자부 A조 첫 승을 신고했다.

 

대한항공은 22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KB손해보험과 조별예선 첫 경기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1, 25-22)으로 대회 첫 승을 챙겼다.

 

대한항공은 삼각편대가 고른 득점을 보였다. 임동혁이 팀 내 최다 16점(공격 성공률 53.84%)을 올렸고, 정지석 13점(공격 성공률 55%), 곽승석 11점(공격 성공률 53.33%)로 뒤를 이었다. 


KB손해보험은 김동민, 김정호가 각각 13점(공격 성공률 45.83%), 12점(공격 성공률 52.17%)을 기록했지만 상대 블로킹에 고전했다.

 

1세트 대한항공이 주도권을 잡았다. 정지석, 진지위 연이은 블로킹으로 리드를 잡았다. KB손보는 김홍정 속공, 김동민, 김정호 공격으로 뒤를 쫓았다. 대한항공은 디그 후 임동혁, 곽승석 공격을 묶어 5점차 간격을 벌렸다. KB손해보험은 김동민이 공격 선봉에 나섰지만 반대 측면에서 득점력이 저조했다. 대한항공이 임동혁 득점을 끝으로 세트르 가져갔다. 

 

대한항공이 2세트 분위기를 이어갔다. 초반 속공과 블로킹, 상대 범실을 묶어 우위를 점했고 KB손해보험은 황택의 서브, 김학민 블로킹으로 한 점 차 따라붙었다. 대한항공은 블로킹과 서브로 7점 차 간격을 크게 벌렸지만 상대 끈질긴 디그와 공격 추격을 허용했지만 결정력에서 앞서며 세트를 챙겼다.

 

KB손해보험이 3세트 초반 상대 범실과 정수용, 김정호 공격으로 기세를 잡았다. 이에 대한항공은 이수황의 속공과 수비 후 공격에서 득점을 챙기며 균형을 맞췄다. 조재영이 정수용을 차단하며 한 점차 역전했고, KB손해보험 범실로 2점 차 매치포인트를 챙기며 경기를 끝냈다. 

 

사진=제천/홍기웅 기자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THE SPIKE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