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김종민 감독이 선수들에게 바라는 한 가지 '좋은 분위기'

여자프로배구 / 이정원 기자 / 2021-01-23 15:35:43

 

[더스파이크=김천/이정원 기자] "이날 경기를 이겨야 앞으로 일정을 편안하게 가져갈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 경기를 가진다. 한국도로공사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이날 승리를 거두면 IBK기업은행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선다. 

 

경기 전 만난 김종민 감독은 "(문)정원이와 (전)새얀이 중 누구를 먼저 넣을지 결정하지 못했다. 그래도 상대 표승주가 빠졌기 때문에 정원이가 먼저 나설 가능성이 높다"라며 "정원이와 새얀이가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좋아졌다. 우리 옵션이 다양해졌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종민 감독은 직전 경기에서 이날 경기 포함 앞으로 네 경기가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IBK기업은행전을 시작으로 27일 현대건설, 30일 KGC인삼공사, 2월 7일 IBK기업은행까지 3위 싸움 팀들과 만난다. 여기서 최대한의 승점을 쌓아야 한다.

 

"이날 경기를 이겨야 앞으로 일정을 편안하게 가져갈 수 있다. 그래도 선수들에게 많은 말을 안 했다. '평상시처럼 하자'고 했다.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김종민 감독의 말이다. 

 

최근 세터 이고은의 안정감이 괜찮다. 패스 줄기도 일정하고, 선수들과 호흡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김 감독 역시 "자신감을 많이 찾았다. 항상 채찍만 주면 선수가 견뎌내기 힘들다. 다만 중요한 순간 범실을 줄여주길 바란다. 한 번 흔들리면 계속 흔들리는 데 그런 부분을 이겨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2년차 백업 세터 안예림에 대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패스 컨트롤이나 이런 부분이 아직 부족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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