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최민지, 우측 슬관절 슬개골 탈골…2주 후 재진료 통해 수술 여부 결정

여자프로배구 / 서영욱 기자 / 2020-12-02 14:28:23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올 시즌 첫 출전 경기에서 불의의 부상을 입은 최민지가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최민지는 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1세트 도중 정대영 대신 교체 투입됐다. 2020-2021시즌 최민지 첫 경기 출전이었다. 최민지는 2세트에는 배유나와 함께 선발 미들블로커로 나섰다. 하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도로공사가 10-15로 뒤진 상황에서 육서영 공격을 막기 위해 블로킹 시도를 한 최민지는 착지 과정에서 팀 동료 안예림 발을 밟아 부상을 입었다.

2일 병원 진료 결과에 따르면 당분간 결장은 불가피하다. 2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진료 결과 우측 슬관절 슬개골 탈골 및 골부종이라는 결과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수술 여부는 2주 후 재검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해당 관계자는 “현재 부종이 심해 2주 정도 시간이 지나고 재진료하여 슬개골 탈골 부분이 정상 위치에 돌아오지 않으면 수술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도로공사에 미들블로커로 등록된 선수는 주전으로 나서는 배유나와 정대영, 그리고 최민지와 하혜진까지 총 네 명이다. 최민지가 당분간 이탈하면서 두 주전 선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사진=김천/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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