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MG컵] ‘목표는 결승’ 상무 박삼용 감독 “얼마나 집중력 발휘하느냐가 중요”

남자프로배구 / 강예진 기자 / 2020-08-23 14:02:47


[더스파이크=제천/강예진 기자] 박삼용 감독이 결승까지 가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국군체육부대(상무)는 2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한국전력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상무 주전 라인업에는 전역을 앞둔 선수가 많다. 박삼용 감독은 “팀 복귀를 앞둔 선수들이 많다. 작년에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 대회만큼은 선수들이 ‘내가 누구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 한다”라면서 “목표는 결승까지 한번 가보자는 생각이다. 어느 팀이 집중력을 더 발휘하느냐가 중요할 듯하다”라고 밝혔다.

박삼용 감독은 윙스파이커 차지환과 함형진이 얼마나 리시브를 견뎌내 주느냐가 관건이라 전했다. 박 감독은 “전체적인 플레이가 살아나려면 리시브가 버텨줘야 한다. 반대로 상대 외국인 선수 리시브를 흔드는 것도 전략 중 하나다”라고 이야기했다.

올해 상무에 입대한 김지한에 대해서 박 감독은 “아직 많이 다듬어진 선수는 아니다. 그래도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다. 긍정적인 마인드도 좋다. 전역할 때쯤이면 더 나은 모습으로 팀에 복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상무는 코로나19로 종별선수권밖에 치르지 못한 상황이다. 외박, 외출 또한 쉽지 않다. 박삼용 감독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19가 빨리 안정화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제천/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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