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별 선수권] 전자공고와 재격돌한 속초고, 또다시 승리하여 준결승 진출

아마배구 / 김예솔 기자 / 2020-07-28 14:00:56

[더스파이크=제천/김예솔 기자] 속초고가 광주전자공고에 3-1 진땀승을 거뒀다.



속초고는 28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75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이하 종별선수권) 광주전자공고와 8강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5-22, 25-14, 21-25, 25-23)로 승리했다.

1세트부터 치열했다. 양 팀은 4강에 올라가기 위해 부지런히 점수를 쌓았다. 18-18 점수를 주고받으며 경기가 이어졌다. 세트 후반 전자공고 선수들의 호흡이 어긋나며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속초고 김민석은(187cm, 2학년, OPP) 이를 놓치지 않고 오픈공격을 성공시키며 힘을 보탰다. 후반 분발한 속초고가 1세트를 챙겼다.

속초고가 더블스코어(16-8)를 만들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자공고는 김준형(183cm, 3학년, WS)이 공격을 성공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자체범실로 매치포인트를 맞이했고 상대의 연타성 공격에 당하며 2세트를 내줬다. 속초고는 손쉽게 세트를 챙겼다.

3세트 초반 전자공고가 치고 나갔다. 블로킹과 선홍웅의 오픈공격을 엮어 점수차를 벌렸다. 그러나 속초고는 곧바로 따라잡으며 상대에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자공고는 집요하게 속초고를 괴롭히며 근소하게 앞섰다. 권태욱(187cm, 3학년, WS)의 공격을 안창호(194cm, 3학년, MB)가 단독차단하며 25-21 전자공고가 3세트를 가져갔다. 승부는 4세트로 이어졌다.

3세트를 따낸 전자공고의 기세가 올랐다. 안창호의 속공 성공으로 먼저 10점대에 올랐다.(10-6)속초고도 힘을 냈다. 그러나 전자공고는 라인에 걸치는 서브에이스까지 터지며 한발 더 달아났다. 속초고는 23-23 동점 만들기에 성공했고 연이어 득점을 올리며 4세트를 가져갔다.

사진=제천/김예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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