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3위 탈환 노리는 신영철 감독 "나경복, 점점 꿈틀거리고 있어"

남자프로배구 / 강예진 기자 / 2021-01-24 13:44:18

[더스파이크=장충/강예진 기자] 신영철 감독이 나경복의 부활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우리카드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한국전력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승점 3점 추가 시, 3위로 올라설 수 있다. 신영철 감독은 ”모든 팀이 평준화가 되어 있다. 그날 컨디션과 흐름에 따라 갈리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직전 현대캐피탈전에서 리버스스윕 패를 당하며 발목을 잡힌 게 아쉬운 신영철 감독이다. 3위 탈환 기회를 놓쳤다. 신 감독은 “아쉽지만 후회해봤자 소용없다. 앞으로 그런 기회가 왔을 때 경기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능력을 지녀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선수들에게 독려의 말을 전했다. 신영철 감독은 “사람 마음이란 게 참 미묘하다.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큰 문제는 아니다. 그런데 선수들은 죄인이 된 것처럼 생각한다”라면서 “고개 숙이지 마라고 했다. 3점을 따지 못한 건 아쉽지만 잃은 것 만큼 얻어가는 것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알렉스는 궤도에 오른 모습. 관건은 나경복의 부활이다. 부상 이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서야 성공률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신영철 감독은 “요즘 꿈틀거리고 있다. 리시브, 공격, 볼 처리 능력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부분이다. 조금 더 올라온다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며 확신했다.

 

하승우의 성장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신영철 감독은 “속공이나 경기 운영 능력이 발전하고 있다. 전보단 안정감을 찾았고, 이번 시즌이 지나면 정착될 듯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으로 5경기가 중요할 전망. 신영철 감독은 “남은 다섯 경기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올라갈 수도, 내려갈 수도 있다. 희망을 갖고 자신 있게 임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더스파이크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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