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MG컵] 지난 경기 되돌아본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범실을 더 줄여야 한다"

여자프로배구 / 이정원 기자 / 2020-09-02 12:28:01


[더스파이크=제천/이정원 기자] "경기당 24~25개의 범실이 나온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데 조금은 더 줄일 필요가 있다."

GS칼텍스는 2일 제천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조순위결정전을 갖는다. GS칼텍스는 첫 경기 KGC인삼공사전에서 2-3 역전패를 당했으나, 두 번째 경기인 한국도로공사전에선 3-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전 승리와 함께 준결승전을 맞이하고 싶은 각오를 가지고 있는 차상현 감독이다.

경기 전 만난 차상현 감독은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모두가 열심히 준비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날은 오후 1시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오후 3시 30분과 7시에 열렸고, 시즌 때는 4시 혹은 7시에 열렸다. 1시 경기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차상현 감독에게도 생소한 시간대다. 경기를 준비하는 일종의 리듬에도 변화를 줘야 한다.

차 감독은 "1시 경기는 처음이다. 오전에는 비디오 미팅하고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라며 "준비하는 과정이나 전체적인 리듬이 다를 수밖에 없다. 이럴 때 부상 방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두 경기를 치르는 동안 차상현 감독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어떻게 봤을까. 차 감독은 범실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수들의 전체적인 몸은 나쁘지 않다. 경기당 24~25개의 범실이 나온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데 조금은 더 줄일 필요가 있다. 얼마만큼이나 집중력 갖고 범실을 줄여가냐가 중요하다." 차상현 감독의 말이다.

차상현 감독은 "권민지가 잘 하고 있다. 끝나고 칭찬해 주면서 자만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권민지를 언급한 뒤 끝으로 "선발 세터로는 안혜진이 나온다. 선발 멤버에는 변화가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제천/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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