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인천지역 여성청소년을 위한 ‘핑크박스’ 사회공헌활동 진행

여자프로배구 / 이정원 기자 / 2020-08-06 11:46:52

 

[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흥국생명 선수단이 인천지역 여성청소년을 위한 '핑크박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흥국생명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단은 지난 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여성 위생용품 세트 ‘핑크박스’ 500개를 제작하여 인천 지역 거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흥국생명에서 진행한 ‘핑크박스’ 캠페인은 경제적인 이유로 여성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을 지켜주고자 생리대, 바디워시,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박스를 선수들이 직접 만들어 지원해온 활동이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개인위생에 신경 쓸 수 있도록 마스크와 손 세정제도 박스에 포함해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연경, 이재영을 비롯한 흥국생명 선수 16명이 모여 위생용품 500세트를 손수 포장했다. 특히 선수들은 ‘핑크박스’를 받는 여성청소년에게 보낼 응원 편지를 직접 작성해 따뜻함을 더했다.

 

김연경은 "다시 돌아온 흥국생명에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작게나마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조그마한 선수들의 정성을 보냈다. 인천 지역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_흥국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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