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루시아 27일 입국…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여자프로배구 / 서영욱 기자 / 2020-07-28 11:11:25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V-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루시아가 입국했다.

흥국생명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인 선수 루시아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알렸다. 흥국생명은 입국 후 접촉 인원을 최소화해 이동했다. 입국 후 이동에는 방역택시를 이용했다.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루시아는 28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루시아는 구단에서 마련한 용인시 소재 사택에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자가격리 기간 중 빠른 컨디션 회복을 위해 체계적인 식단에 맞춘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택에 운동기구를 설치해 비대면 트레이닝을 실시, 효과적인 복귀를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시아는 “마드리드, 도하를 거쳐 60시간 만에 한국에 도착했지만 선수들 응원 메시지와 꽃다발 등 선물을 보고 피곤이 사라졌다. 자가격리를 잘 마치고 보고 싶던 선수들과 스태프들을 만나고 싶다”라며 입국 소감을 밝혔다.

루시아는 2019~2020시즌 22경기(85세트)에 출전해 총 425점, 공격 성공률 36.62%를 기록했다. 시즌 초 맹장 수술로 결장하면서 적응에 좀 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재영이 부상으로 결장할 당시 팀 주포로 분전했다.

흥국생명은 2019~2020시즌 종료 후 루시아와 재계약하지 않았지만 2020 KOVO(한국배구연맹)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6순위 지명권으로 루시아를 재지명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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