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별선수권] '대회 첫 우승' 포항양덕초 주장 김지민 "다음 대회도 꼭 우승하고 싶어요"

아마배구 / 강예진 기자 / 2020-07-30 10:17:48

 

[더스파이크=제천/강예진 기자] "잘 따라와준 선수들에게 고마워요. 다음 대회도 꼭 우승하고싶어요"

 

포항양덕초는 30일 충북 제천남천초등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 75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여자 13세이하부 남산초와 결승경기서 세트스코어 2-0(27-25, 25-14)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만난 포항양덕초 주장 김지민(165cm, MB)은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는 “행복하다. 다 같이 열심히해서 이긴 것 같다”라며 운을 뗐다.

 

포항양덕초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으며 경기를 리드했다. 승리 요인에 대해 김지민은 “남산초 서브가 강했다. 리시브에 집중하면서 경기에 임했다. 리시브 연습도 많이 했던 게 도움이 돼서 이겼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는 김지민의 마지막 공격과 함께 마무리됐다. 끝내기 공격을 책임진 김지민은 “내가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하면서 결승경기 전 떨리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떨리지 않았다. 우리가 잘하낟고 생각했기에 편한 마음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지민은 “감독님께서 열심히 해서 꼭 이기자고 하셨다. 부모님도 항상 많이 챙겨주시고 응원 해주신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포항양덕초는 종별선수권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주장 김지민은 선수들에게 “다 같이 파이팅하고 잘 따라와 줘서 고맙다. 다음 대회도 꼭 우승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상내역>

우승 : 포항양덕초

준우승 : 남산초

3위 : 산성초, 수유초

최우수선수상 : 김지민(포항양덕초)

공격상 : 이다은(남산초)

블로킹상 : 피성현(산성초)

서브상 : 김도은(수유초)

세터상 : 조승주(포항양덕초)

수비상 : 허예지(남산초)

지도자상 : 김미연(포항양덕초)

최우수장학생 : 김지민(포항양덕초)

 

사진=제천/강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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