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대회 우승 숨은 주역’ GS칼텍스 마스코트 강아지 킥스를 소개합니다

여자프로배구 / 서영욱 기자 / 2020-09-17 10:01:59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GS칼텍스가 만들어낸 이변에는 예상치 못한 또 다른 주역이 있었다.

GS칼텍스는 지난 5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흥국생명과 결승전에서 3-0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경-이재영-이다영이 버티는 호화군단 흥국생명을 상대로 만들어낸 대이변이었다.

GS칼텍스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공적이었던 맞춤 전략과 차상현 감독의 리더십, 선수들의 팀워크 등과 함께 컵 대회 우승에 또 다른 요인이 있었다고 알렸다. 지난 6월 입양한 래브라도리트리버인 킥스(Kixx)였다. GS칼텍스는 선수들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해 입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킥스 합류는 코로나19로 지친 선수들에게 일상의 활력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선수들간 유쾌한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배구단 새 식구 킥스의 생활과 성장하는 모습은 지난 1일 개설된 킥스 인스타그램(mascotdog_kix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킥스가 1인칭 시점에서 자신의 일상을 직접 게시하는 형식으로 운영 중이다. GS칼텍스 브랜드 슬로건 ‘I am Your Energy’에서 채용한 ‘I am Your 강아지’ 문구도 각 게시물 사진에 추가했다.

컵 대회 MVP로 선정된 강소휘는 해당 채널에 킥스 엄마로 소개되기도 했으며 ‘아빠’ 안혜진과 함께 킥스 산책과 식사 등 생활 전반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강소휘는 “킥스는 배구단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다. 선수들 삶에 큰 에너지다”라며 “앞으로 킥스가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 킥스는 우리의 사랑입니다”라고 말했다.


사진=GS칼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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