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이 꿈같은 우리카드 치어리더 안지현 “선수와 팬의 연결고리가 될게요”

매거진 / 이정원 기자 / 2020-12-26 00:09:59

 

치어리더 3대장 안지현(23)이 다시 우리카드 치어리더로 돌아왔다. 안지현은 지난 시즌 공백을 깨고 다시 배구장으로 돌아와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6년차 치어리더지만 나이는 여전히 막내라는 안지현. 연차에서 나오는 성숙함과 어린 나이에서 나오는 귀여움을 동시에 갖춘 치어리더다. 오늘도 열정을 다해 선수와 팬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싶다는 안지현을 11월 10일 경기도 수원에서 만나고 왔다. 안지현은 오랜만에 인터뷰를 했다. 그동안에 쌓인 오해와 하고 싶은 말을 속 시원하게 꺼냈다.

 

“내가 있어야 할 곳에

내가 없으니 이상하더라고요”

안지현이 말한 지난 2019년의 겨울

 

Q__반갑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우리카드에서 볼 수 없었네요. 지난 1년은 뭐 하며 지냈나요.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힘든 일과 사정으로 인해 치어리더 일을 잠시 쉴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아무 것도 안 할 수 없잖아요. 살이 잘 찌는 체질이어서 헬스를 많이 했고요. 유튜브도 시작했고, 쇼핑몰도 잠시 운영했습니다(쇼핑몰은 잠시 운영 중지). 자취도 시작했고요. 저만의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가졌어요. 

 

Q__팬들의 응원 소리 안 들으니까, 뭔가 익숙하지 않을 거 같은데요.

항상 기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안 하니까 당황스럽더라고요. 겨울하면 농구장, 배구장이 저에게는 일상이었잖아요. ‘내가 경기장 안에 있어야 하는데, 집에 있다니’라고 생각하니까 어색했죠. 그리고 친한 언니들이 대부분 치어리더잖아요. 다들 스케줄 있고, 저 혼자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을 때 뭔가 어색하더라고요. 


Q__한 시즌 만에 다시 복귀를 했어요. 그런데 복귀 첫 경기가 무관중 경기여서 많이 아쉬웠을 것 같아요. 

배구하기 전에 야구도 무관중 경기를 했잖아요. 이게 뭔가 싶었어요. 경기장 안에 지원스텝, 선수, 구단 관계자들 밖에 없으니 허전하더라고요. 그 허전함을 말로 설명 못 해요. 관중들의 소중함을 많이 느꼈죠. 저 같은 경우는 경기를 할 때 관중들이 우선인 스타일이에요. 그러다 보니 허전하고 아쉽고 빨리 무관중이 풀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죠. 그래도 이제 관중들이 조금씩 들어오니 좋아요. 

 

Q__이제 안지현 치어리더를 모르는 사람은 없죠. 치어리더 한 지 얼마나 됐죠. 

19살 때부터 시작했으니 한 5년~6년 정도된 것 같네요. 

 

Q__연차도 쌓였으니, 후배도 생겼겠네요.

그래도 여전히 나이는 막내죠. 이 직업은 연차보다 나이순인 것 같아요. 19살 때부터 했는데, 여전히 막내에요. 

 

Q__처음 치어리더 했을 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어떤 점이 많이 달라진 것 같나요. 

너무 많이 바뀌었죠. 처음에는 정신없이 한 두 시즌이 흘러갔어요. 그래도 이젠 언니들만큼은 아니더라도 경험이 쌓였다고 봐요. 빠릿빠릿하고 눈치가 빨라졌죠. 그리고 이 직업을 하면 아이돌 가수만큼 공연 곡을 외워야 해요. 암기를 잘 해야 하죠. 습득력이 좋아진 것 같아요. 


Q__외적인 변화도 찾아왔나요.

전 보다 메이크업이 많이 연해진 것 같아요(웃음). 19살 때는 언니들 따라 하려고 진하게 화장을 했어요. 속눈썹도 두 개씩 붙이고, 렌즈도 끼고 했죠. 민낯으로 갈 수 없으니 뭐든 덕지덕지 발랐죠. 그런데 시즌을 치르면 치를수록 나만의 화장법을 알게 되더라고요. 저는 한 것보다 안 한 게 더 어울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지금도 화장을 거의 안 한 거예요. 

 

Q__평소 몸매 관리법도 궁금해요.

살이 많이 찌는 체질이어서 운동을 열심히 하려고 해요. 실물로 보는 것은 괜찮다고 하는데, 사진과 영상으로 찍힌 모습은 제가 생각한 것과 다르게 나와요. 확실히 태가 달라요. 

 

 

“치어리더? 힘들지 않아요. 

오히려 많은 것을 얻었어요”

 

Q__공개 오디션을 통해 처음 치어리더 세계에 발을 들였다고 들었어요.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그때 어떤 일이 있었나요. 

다들 그렇게 알고 있더라고요. 몇 번 다른 인터뷰를 통해 말씀을 드리긴 했는데, 아직도 그렇게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요. 사실 그게 그전 소속사에서 인터뷰할 때마다 시킨 거예요. 치어리더 처음 할 때 인터뷰 하다가 AOA 설현 닮았다는 질문을 받았어요. 그런데 저는 TV를 잘 안 보다 보니까 ‘설현이 누구예요’라고 했는데, 그게 바로 기사가 난 거에요. 악플도 많이 받고 상처를 받았죠. 그래서 한동안 인터뷰를 안 하고, 하더라도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했던 것 같아요. 

 

Q__그럼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수정을 해보는 거 어떨까요.

좋아요. 고등학교 다닐 때, 페이스북 메시지로 연락이 왔어요. 그전까지는 치어리더도 모르고, 스포츠도 잘 몰랐죠. 그나마 춤에는 관심이 있었고요. 비서학과 준비를 하고 있긴 했는데, 그래도 연락이 왔으니 ‘한 번 가볼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사기이면 어쩌나 또 이 생각이 드는 거에요. 사기일 수도 있으니까 친구를 데리고 갔죠. 다행히 사기는 아니었고요(웃음). 이야기도 나눠보고 하니까 저랑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제가 운이 좋은 게 치어리더는 어느 정도의 연습생 기간이 필요해요. 몇 달의 훈련 기간을 거쳐야 하는데 저는 시즌 타이밍이랑 겹쳐서 바로 들어갔어요. 서울삼성 치어리더로 발을 내딛었죠.

 

Q__단번에 러브콜을 승낙하는 게 쉽지 않을 텐데 말이죠.

춤을 원래 좋아했으니까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어찌 됐든 기회가 생겼잖아요. ‘그래, 한 번 해보는 게 맞겠다’라고 생각을 했어요. 

 

Q__후회는 안 했나요.

치어리더를 하기 위해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일단 학교에서 반대가 많았어요. 학교에서는 비서학과 쪽으로 갈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줬어요. 치어리더 직업 자체는 미래가 보장이 안 되고, 돈도 안 되고 하니까 계속 생각을 해보라고 이야기를 하셨죠. 취업 추천서 같은 것을 받으면 졸업이나 이런 부분에 문제가 없는데, 학교에서 안 해주는 거에요. 그래서 담임 선생님 수업도 일부러 안 들어가고 땡땡이 친 적도 있어요. ‘부모님은 허락해 주셨는데 왜 허락 안 해주세요’라고 하면서 반항했죠. 한 달 정도 수업도 잘 안 들어가고 하니까 그제야 제가 이 길을 가는 거에 대해 허락을 해주시더라고요. 

 

Q__치어리더 하면서 찾아낸 본인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위기 대처를 잘하는 것 같아요. 즉, 순발력이죠. 공연을 하면 사람이 실수를 할 때도 있어요. 그런데 능청스럽게 안 틀린 척하는 걸 잘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워낙 그전부터 대중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했어요. 리더십도 생긴 것 같고요. 나랑 딱 맞는 직업을 찾았다고 생각해요. 너무 많은 것을 얻은 것 같아요. 

 

Q__딱 맞는 직업을 찾아서 그런지, 치어리딩 하는 모습을 보면 즐긴다는 인상을 받아요.

진짜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어요. 힘든 건 체력적인 문제뿐이죠. 체력이 원래 안 좋아요. 그래도 이 일을 하면서 체력이 길러진 것 같아요. 매일매일 뛰는 일이잖아요. 

 

Q__치어리딩 하다가 기억에 남는 순간도 있었나요.

기억에 남았던 경기가 있어요. 관중들이 코트에 내려오는 경우가 없잖아요. 그런데 예전에 관중들이랑 함께 치어리딩을 한 적이 있어요. SNS 이벤트 추첨을 통해 춤 동작을 외워오신 분들과 응원을 했는데, 소름이 돋았어요. 진짜 관중들과 딱딱 춤을 추니까 너무 재밌더라고요. 



안지현에게 박기량이란?

“친언니보다 더 친한 언니”

 

Q__아까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다고 했어요. 잠시 소개 좀 부탁드려요.

유튜브 채널 이름은 ‘안지캠’이에요. 평소에 보지 못한 저의 일상생활이나 평범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쇼핑몰은 하다가 잠시 쉬고 있는데요, 이름은 ‘안지몰’이에요. 뭐든 제 이름을 딴 안지로 통일하려고 해요.

 

Q__비서학과 진학을 준비했다고 했어요. 대학 다니면서 치어리더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 대학을 안 간 이유가 있다면요.

대학교는 정말 희망하고 목표가 있다면 가서 배워야 하는 게 맞지만, 그렇지 않다면 안 가도 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했어요. 

 

Q__또래 친구들은 대학 다니는데 아쉬움 없는지요.

안 간 거에 후회는 없어요. 제가 선택한 길을 믿는다고 해야 될까요. 자기애가 강한 편이에요. 내 선택에 후회는 전혀 없어요. 그래도 언젠가 조금의 아쉬움은 남겠죠? MT도 가보고 싶고, 추억은 많이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대학생 안지현’도 재미는 있을 것 같네요. 

 

Q__GS칼텍스 치어리더인 서현숙, 이나경과 함께 치어리더 3대장이라 불립니다. 알고 계시죠.

3대장이 맨날 바뀌는 것 같아요. 팬들이 원하는 사람에 따라 바뀌는 것 같아요. 언니들이랑은 많이 친해요. 하지만 사적으로 만나지는 못하죠. 아무래도 경기도 다르고, 팀도 다르잖아요. 광고 촬영할 때나, 각자 맡은 팀들끼리 붙을 때 만나는 편이죠. 그래도 SNS로 연락을 많이 해요. 이러면 랜선 친구인가(웃음)?

 

Q__안지현 치어리더 하면 그래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치어리더가 박기량 치어리더에요. 함께 호흡한 시간이 긴 만큼 배운 점도 많을 것 같아요.

친언니보다도 더 친하고, 가까운 사람이 기량 언니에요. 기량 언니랑은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기량 언니는 아직도 신입의 마인드로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세요. 걸그룹 노래할 때는 발랄해야 하고, 보이그룹 할 때는 멋있어야 하는데 저는 아직 그런 게 부족하거든요. 그런데 언니는 그런 것을 깔끔하게 소화하니 멋있어요. 

 

Q__안지현 치어리더에게 박기량 치어리더는 어떤 사람인가요.

친언니보다 더 친언니 같은 사람이에요. 서로 마음이 잘 통해요. 언니의 힘든 점을 제가 알고, 또 저의 힘든 점을 언니가 알아요.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잘 알아니 뭔가 통한다고 해야 할까요. 

 

Q__치어리더도 선수만큼이나 대중들에게 보이는 직업이에요. 뿌듯한 순간과 힘든 순간이 동시에 있었을 것 같은데요. 

경기를 지고 있는 데 역전해서 이기면 그것만큼 뿌듯한 순간은 없죠. 저는 그래도 팬들에게 응원을 받았을 때 가장 좋아요. 매 경기 끝나면 ‘수고했습니다’, ‘덕분에 경기 잘 봤습니다’ 등 소소한 멘트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큰 힘으로 다가와요. 물론 SNS 응원 메시지도 큰 힘이 되고요. 그럴 때마다 항상 ‘열심히 한 보람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힘든 순간은 아무래도 경기에서 패배했을 때겠죠. 제가 있던 팀들을 보면 대부분 성적이 좋지 않았어요. 예로 2019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저만을 위한 ‘안지현 DAY’를 연 적이 있어요. 제가 시구도 하고, 특별 공연도 하고 했는데 팀이 삼성에 4-23으로 패했어요. 그때 팬들이 ‘너는 패요(패배요정)가 되어가고 있다’는 거에요. 저는 한 경기를 하더라도 정말 열정적으로 응원하는데 그런 악플을 받으면 힘이 떨어질 수밖에 없죠.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다 하더라도, 이게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더라고요.

 

 

“올 시즌 우리카드 예상 성적은 우승입니다”

 

Q__치어리더는 어떤 직업이라고 보나요. 

치어리더는 팬들에게 힘을 주는 직업이에요. 그리고 경기 흐름이 끊기지 않고, 중간중간 공연도 하면서 힘을 주죠. 특히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치어리더는 선수와 팬의 연결고리라고요. 계단도 이어지지 않으면 올라갈 수 없어요. 선수와 팬의 중간을 제가 이어드리고 싶어요. 경기장의 열기를 앞으로 끌어올려야죠.


Q__팬들이 안지현 치어리더를 좋아하는 이유, 뭐라고 생각하나요.

팬 서비스를 잘 해서일까요? 팬들과 SNS 소통을 자주 하는 편이에요. 그냥 숨김없는 저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팬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도 있어요. 소소한 거에 행복을 느끼는 편이에요. 사실 제 성격이 셀 것 같아서 다가오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을 해요. 하지만 그렇지 않거든요. 막상 만나서 이야기 나누면 새로운 매력도 많으니까 경기장에 오셔서 많이 인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__우리카드에서 가장 응원하는 선수가 있다면요.

사실 제가 있던 시즌 있을 때랑 선수단 구성에 차이가 커요. 이제 알아가야죠. 

 

Q__올 시즌 우리카드 예상 성적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우승, 1위죠. 2위라고 어떻게 말해요(웃음). 항상 우리 팀은 우승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어요. 


Q__이번엔 김진아 치어리더도 우리카드 치어리더단에 합류했어요. 치어리더단과 함께 꼭 보여주고 싶은 공연이 있을까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 수도 있지만 팬들과 함께 치어리딩을 해보고 싶어요. 그러면 팬들도 경기장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고 봐요. 


Q__치어리더 하면서 꼭 이루고 싶은 꿈은 뭔가요.

꿈을 이루고 싶다기보다는 지금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요. 목표나 꿈을 정해놓고 사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앞만 보는 스타일이죠. 지금 이 순간도 저 안지현에게는 꿈이에요. 이 순간이 행복해요. 


Q__인터뷰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어요. ‘나는 이런 사람이에요’, 어필할 시간을 드릴게요.

처음에는 인상이 세 보이고 다가가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화를 해보면 털털한 면이 있어요. 말을 잘 들어주면서도 말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죠. 먼저 다가와 주면 친근하게 대할 수 있어요. 경기장에서 먼저 인사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미워하지 말아 주세요.


Q__마지막으로 안지현 치어리더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한마디 남기면서 인터뷰 마무리할까요.

경기장 많이 찾아와주세요. 매 경기 우리 치어리더들도 최선을 다해 응원으로 보답할게요. 감사합니다. 

 

 

안지현의 매력 속으로

다 같이 ‘Let’s Get it’

 

평소 쉬는 날 주로 하는 일은.

운동도 하고, 유튜브 관리도 해요. 요즘에는 집 꾸미기와 요리에 푹 빠졌어요. 김치찜, 닭볶음탕, 미역국, 차돌된장찌개, 참치김치찌개 등에 자신이 있어요. 김한슬 치어리더가 자주 집에 놀러 와요. 한슬 언니에게 한 번 물어보면 저의 음식 솜씨를 알 수 있을 거에요.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팬은.

처음부터 끝까지 저와 함께 일어나 응원해 주시는 팬들이 계세요. 특히 사계절 내내 저를 따라다니면서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지요. 나의 팬이자, 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이죠. 부산에도 오고, 서울에도 오고 저의 모든 경기를 다 따라와요. 그중에는 어린 친구들도 있고, 직장인분들도 있는데요. 항상 와가지고 추억 사진을 찍곤 하는 데 다 추억이죠. 

 

나의 마음을 흔드는 노래는.

송하예가 부른 ‘행복해’라는 곡에 푹 빠졌어요. 발라드를 좋아해요. ‘행복해’ 곡은 이번에 나온 건데 좋아요. 고음이라 따라부를 수는 없지만(웃음) 들으면 행복해지는 느낌을 받아요. 

 

닮은 꼴 연예인은.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드라마 ‘또 오해영’ 나왔던 배우 서현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외모만 봤을 때 가장 이상형에 근접한 연예인은.

배우 지창욱. 무쌍이고 웃는 게 이쁜 남자가 좋아요. 웃는 남자를 보면 저도 행복하고 좋아요.

 

글/ 이정원 기자   

인터뷰 사진/ 홍기웅 기자

경기 사진/ 유용우 기자

장소제공/ 카페 원모어(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17번길 4)

 

 

(본 기사는 더스파이크 12월호에 게재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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